[컨슈머오이드-전휴성 기자] 기아, BMW, 포르쉐, 닛산 등 총 4개사 15개 차종 4만8939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기아가 지난 2018년 7월 24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제작 판매한 니로 EV 1만5276대에서 뒤 범퍼 모서리 충격(2.5km/h) 시 후퇴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은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국토부는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제작 판매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일본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보니, 누구는 웃었고, 누구는 울었다. 이에 따른 7월 판매조건도 웃은 쪽은 혜택 축소를 울은 쪽은 혜택을 추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월 일본 브랜드 판매실적을 보니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불매운동 여파다.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도 1만43대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3% 줄어들었다. 그러나 개별적으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렉서스는 지난달 일본 불매운동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1000대를 넘겼고, 한국 철수를 밝힌 닛산과 인피니티도 재고 털이에 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은 국내 완성차뿐만 아니라 수입차에게도 행복한 한달이었다. 모처럼 판매량이 급증한 것. 전년 동월 대비 41.1%나 급증했다. 개소세 인하에 각 브랜드 할인 등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2만3272대) 대비 17.5% 증가한 2만735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1% 급등했다. 올 상반기 누적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도 전년 동기(10만9314대) 대비 17.3% 증가한 12만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철수 선언 이후 닛산·인피니티 중고차가 시장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한국닛산은 올해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힌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철수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닛산이 닛산·인피니티 재고차량 처분에 들어가자, 삽시간에 재고물량이 소진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닛산·인피니티 차량 소유자가 중고차 시장에 차를 매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17일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헤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 BMW, 닛산 등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됐다. 리콜대수만 16개 차종 2만4887대다. 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쌍용차가 지난 2001년 11월 1일부터 2011년 5월 30일까지 제작한 체어맨 1만846대의 경우 반복적으로 키와 핸들을 동시에 회전할 경우, 열쇠 잠금장치 내부 부품 파손으로 조향핸들이 잠길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지난 21일부터 쌍용자동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수입차에서는 BMW와 인피니티가 리콜 명단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닛산이 3월 고객 감사 이벤트와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닛산코리아가 뒤늦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구매혜택 제공에 나섰다. 한국과 일본 양국간 입국 제한조치로 관계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닛산의 프로모션이 실구매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13일 닛산에 따르면, 우선 3월 한달간 알티마 2.5 스마트와 2.5테크, 2.0 터보를 닛산 파이낸셜로 구매시 각각 잔가보장 프로그램과 주유권 200만원을 지원한다. 현금구매시에는 각각 주유권 150만원이 지급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판매 반등에 성공한 일부 일본차 브랜드들이 이달 할인카드로 쐐기 박기에 나섰다. 코로나12로 인한 개소세 인하 등 3월이 자동차 구매 적기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일 양국간 입국금지 조치 등으로 관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할인카드가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지난달 일본차 브랜드들의 국내 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반등했다. 지난달 국내완성차 업체들이 줄줄이 판매량이 급감했던 것과는 다른 실적이다. 지난 5일 한국수입차협회(K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의 국내 성장 날개가 꺾였다. 일본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고 주저앉은 일본차 브랜드들의 실적이 회복될 조짐도 없다. 지난 연말 1000만원대 할인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은 그때 뿐이었다. 1월 판매량을 보니 대부분 전년 동월 대비 반토막이 넘게 급감했다. 이에 일부 일본차 브랜드들이 다시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에도 통할지는 지켜볼 일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1월 판매량은 총 13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의 폭탄할인이 불매운동 빗장을 풀었다. 지난달 혼다를 제외한 일본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율이 전월대비 일제히 급상승했다. 앞서 인피니티, 닛산, 토요타 등은 지난달 일부 차 모델에 한해 할인을 적용하는 등 파격판매조건을 내걸고 불매운동 돌파에 나선바 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지난달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오른 일본차 업체는 닛산이다. 닛산은 지난달 287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106.5% 판매량이 증가했다. 닛산은 지난달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시 최대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이 수입차 시장 판도를 뒤엎었다. 지난달 벤츠를 넘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개한 11월 수입차 판매동향을 보면,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에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이 등극했다. 티구안은 지난달 1640대가 판매됐다. 이어 아우디 Q7 45 TFSI quattro 1150대, 아우디 A6 45 TFSI quattro 1008대 순이었다.티구안이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 1위 등극과 관련, 폭스바겐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안전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업계의 맹공에 불매운동이 좌초될 처지에 놓이고 있다. 이미 2개월 연속되는 폭탄 할인에 절벽이던 일본차 판매량은 회복세다. 과연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 쏟아지는 할인공세에 국민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3일 일본차 업계에 따르면, 닛산은 12월 한달간 차량 구매시 각 모델별로 주유권 형식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우선 패스파인더 3.5 플래티늄을 자사 파이낸셜 구매시 주유권 1700만원 , 현금 구매시 1400만원이 지원된다. X트레일 2WD는 자사 파이낸셜 구매시 잔가 보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인피니티가 12월 파격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앞서 인피니티는 지난달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QX60 AWD 트림 30대 한정으로 20% 할인 및 Q30 에센셜 트림 구매 시 최대 800만원의 구매 혜택 또는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및 5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제공하는 등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바 있다. 2일 인피니티 코리아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이 연말맞이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닛산 QX60, 벤츠E 200, BMW X4 xDrive20i 등 수입차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된다. 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비엠더블유코리아(이하 BMW), 캐딜락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31개 차종 58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닛산이 수입, 판매한 ▲맥시마(`18.06.05. ∼ `18.06.21.미판매 5대/ `18.08.13. ∼ `18.11.01. 3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가 일본 불매운동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9.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차 판매량 절벽은 타 수입차 브랜드의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볼보 등 그동안 일본차에 밀려 빛을 못 보던 독일외 지역의 차들에게도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본격적인 수입차 내수 지격변동이 시작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일본차 내수 판매량은 1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9%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973대 판매 기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수입차가 무더기 리콜됐다. 불매운동으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인한 리콜까지 일본차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00h(`19.05.06. ∼ `19.05.31) 614대, 렉서스 UX250h AWD(19.05.10. ∼ `19.05.28.) 3대, 렉서스 UX250h 2WD(`19.05.06. ∼ `19.05.31.) 30대, 렉서스 LS500h AWD(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 닛산이 2019년형 뉴 맥시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그동안 불거졌던 철수설을 이번 신차 출시로 완전히 불식 시켰다. 그러나 불매운동 속에서 과연 뉴 맥시마가 돌아선 소심(消心)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17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공식 출시된 2019년형 뉴 맥시마는 8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뉴 맥시마’는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 닛산 플래그십 모델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한국닛산이 철수설에 휘발렸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시장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외신보도 때문이다. 한국닛산은 추측성 기사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며 말을 아꼈다. 지난 6일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즈(FT)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닛산이 한국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은 한국내 철수 외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관계를 맺는 것(involvement)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정치 및 무역 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를 16일 출시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한참인 가운데 국내소비자를 상대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16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신형 알티마는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 더 넓어져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외부 디자인은 알티마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닛산 V모션 2.0(Nissan V-mo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닛산이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차 시승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한국닛산은 내부사정이라는 이유를 밝혔지만 일본 불매 운동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앞서 소니코리아와 JTI코리아는 11일 진행하려고 했던 신제품 출시 행사를 취소 또는 잠정 보류한 바 있다.한국닛산은 11일 ‘신형 알티마 시승 행사 취소 안내’ 메일을 통해 16일 예정돼 있던 신형 알티마 시승행사가 내부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내부사정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닛산이 7월 한달간 기존 고객 대상 AS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2019 AS 썸머 캠페인’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7월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 이용해 닛산의 대표 SUV 모델인 엑스트레일 4WD, 4WD Tech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잔가 보장 혜택과 함께 엔진오일 평생쿠폰이 제공된다.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은 선수 50%, 36개월 할부, 월 납입금 18만3000원이다. 잔가 보장 혜택의 경우, 36개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