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본차 렉서스, 닛산만 불매운동 넘어서..판매절벽 혼다, 토요타 7월 꺼내든 혜택 보니
6월 일본차 렉서스, 닛산만 불매운동 넘어서..판매절벽 혼다, 토요타 7월 꺼내든 혜택 보니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07.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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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일본 불매운동 이래 6월 처음으로 1000대 판매 넘어서...닛산, 재고 털이 성공 전년 동월 比 190.1%
혼다, 전년 동월 比 83.8%...토요타 52.0% 감소
혼다, 전차종 구매시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 쿠폰...어코드 터보' 구매시 취득세 및 공채할인비 등 기타 등록 부대 비용 전액 지원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차량 구매시 취득세 전액 지원 및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 제공 등 혜택 제공..할인 혜택 차종 줄어
판매절벽이 빠진 혼다와 토요타가 7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각사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일본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보니, 누구는 웃었고, 누구는 울었다. 이에 따른 7월 판매조건도 웃은 쪽은 혜택 축소를 울은 쪽은 혜택을 추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월 일본 브랜드 판매실적을 보니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불매운동 여파다.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도 143대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3% 줄어들었다. 그러나 개별적으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렉서스는 지난달 일본 불매운동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1000대를 넘겼고, 한국 철수를 밝힌 닛산과 인피니티도 재고 털이에 성공했다. 반면 혼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렉서스가 지난달 ES300h 판매 실적 향상에 힘입어 1014대를 기록했다. 모처럼 판매 순위에서도 7위까지 올라섰다.

한국 철수를 선언한 닛산과 인피니티는 재고털이에 성공했다. 닛산은 지난달 824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190.1% 판매량이 급증했다. 인피니티는 102대를 팔아 전월 대비 61.9% 증가했다.

반면 토요타와 혼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토요타는 6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 혼다는 130대로 무려 83.8%나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자 7월 판매 조건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판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혼다는 7월 한달 간 자동차 전 차종 구매 및 등록 시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는 취득세 및 공채할인비를 비롯한 기타 등록 부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보다 상황이 좋은 토요타는 소비자 혜택을 축소했다. 기존 캠리 등에 제공하던 할인을 뺐다. 우선 하이브리드 차종 구매시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오일 쿠폰을 지급한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차량 구매시 취득세 전액 지원 및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을 제공한다. 프리우스C는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과 함께 1000만원 할인이, 프리우스 프라임은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과 함께 200만원 할인, RAV4 하이브리드는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과 80만원 할인, 시에나는 롱라이프 플러스 엔진 오일 쿠폰과 함께 400만원 할인 등이 제공된다.

렉서스는 지난달과 동일한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조건은 선수금 50% 납입 조건이다. 대상은 전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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