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에 4~6호점을 연이어 출점했다. 이에 따라 K-푸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말레이시아 문화 가치소비자들은 더욱 손쉽게 한국식 치킨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bhc치킨은 지난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0월 7일 IOI Mall 푸총에 5호점을, 11월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오픈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Sunway)점이 위치한 반다르 선웨이는 선웨이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점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와 공동개발한 메이크업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VDL은 9월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 등을 통해 론칭한 퍼펙팅 실키핏 쿠션 및 파우더가 큰 인기를 끌면서 10월 기준 VDL 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상승했다.일본 전용 제품인 VDL 퍼펙팅 실키핏 쿠션 및 파우더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회사원A’와 공동 개발했다. 회사원A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뷰티 인플루언서로, 일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자생식물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산림 보호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생식물 보전과 자생식물 종자 보전을 진행한다. 숲정원을 조성하고 종자를 수집해 시드뱅크에 저장한다. 기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에 협력한다.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산림 보호 ES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환경 분야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제2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친환경 가죽 제작 등 5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투자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사회 및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주제는 아모레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경영의 홍보와 연구를 위해 기업들이 후원에 나섰다. 이들은 ESG 학술상을 신설해 연구 활동과 학문적 발전을 꾀하고, ESG 캐릭터 개발에 나서 ESG 핵심가치를 전달하는데 앞장선다. 유한양행은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스알은 밀알나눔재단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의 ESG 캐릭터 개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유한양행은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브랜드가 소비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말의 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테마와 주제를 잡고,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제품들로 구성했다. 록시땅은 즐거움을 선택하라, 설화수는 당신의 의미 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한다, 헤라는 한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홀리데이 컬렉션에 표현한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자신의 가치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록시땅은 ‘Choose Joy(즐거움을 선택하라)’라는 테마로 2023 홀리데이 컬렉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기술을 통해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불편한 삶을 도울 수 있다. SK텔레콤이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해 이들을 돕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AI기술의 가치소비다. 지난 6일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버거킹이 미국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와 손을 잡고 시즌 한정 메뉴를 내놨다. 음료 2종과 선데 1종 등 총 3종이다. 버거킹과 초콜릿 구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선택 가치소비를 할 기회다.6일 버거킹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버거킹과 미국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 기라델리의 합작품이다. 시즌 한정메뉴로 ▲드러움을 극대화하고자 엄선된 카카오를 0.0019m까지 입자를 분쇄해 프리미엄 초콜릿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기라델리 딥초코’ 핫, 아이스 2종 ▲버거킹 스테디셀러인 눈처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코스알엑스를 아모레퍼시픽 자회사로 편입시켰다.31일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 취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지분 93.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확대를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소재와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한다. S-OIL은 대한블루에너지울산과 친환경 순환경제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지는 제조기업 면사랑과 협력해 냉장면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로 전환한다. 플라스틱코팅을 대체해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매립시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소재다.S-OIL은 대한블루에너지울산과 친환경 순환경제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에 끌려 다니는 인간이 아니라 AI를 적극적으로 휘어잡아 업무에 이용하고 기업을 발전시킨다는 적극적 발걸음이 눈에 띈다. SK텔레콤(SKT)가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Literacy)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힌 것. 앞서 지난 9월 26일 SKT 유영상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SKT가 글로벌 AI컴퍼니로 나아갈 것이라는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그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이뤄가기 위한 자사 내부 작업의 일환으로 모든 구성원이 AI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3’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축제다. 이번 주제는 ‘가치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디자인 전시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마켓 ▲이벤트&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 2023’이 한창이다. 27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K-디자인을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어울리 광장에서 시선이 고정된 곳은 이케아 매장을 연상케하는 블루박스에 노란색의 이케아 로고가 새겨진 이케아코리아의 블루박스 부스였다.이날 이케아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이케아 준비한 물건 하나도 가치 있는 것을 현명하게 소비하는 삶, 남보다 내가 만족하는 삶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홈퍼니싱 쇼룸을 관람했다. 일부 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록시땅과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기업들이 ESG 경영으로 눈 건강 기부 캠페인과 ESG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록시땅은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을 통해 하트-하트 재단에 8천 3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방글라데시 아동 및 지역 주민의 실명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지원 프로젝트는 ESG 지원을 통해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했고 서울시 주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록시땅은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 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재생에너지를 거래하고,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알리고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를 체결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건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된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2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전력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1일 서울 동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제로 웨이스트와 나눔의 가치소비를 한 곳에서 가능하게 하는 ESG 자원순환 문화체험 '1968지구를 지켜라'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환경분야 소셜벤처 기업들인 지구자판기와 피스하나가 협업한 ‘용기내서 리필 하세요! (일회용기 없는 리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리필스테이션(지구자판기)을 통해 다회용기를 가지고 온 참여자에게 피스하나 못난이 제주 감귤로 만든 섬유탈취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는 용기가 없는 관람객을 위해 소량의 용기도 제공했다. 이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가 ESG 활동을 통해 가치소비를 리딩하고 있다. 이들의 ESG 활동에는 디지털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부터 장애인 고용,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네이버는 디지털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중앙지원봉사센터와 함께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제빵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부 활동을 통한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BBQ가,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서는 아웃백이, 제빵 프랜차이즈에서는 파리크라상이 결식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기부 등 ESG 활동은 가치소비의 초석이 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아웃백 청주점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P&G가 지난 15일 흰 지팡이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 태그’를 제작하고, 2천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이번 점자 태그 기부는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간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작년 6월, 한국소비자원은 생활가정용품에 대한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P&G를 포함한 5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하고, 그해 11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생활용품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제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3사가 각자의 방법으로 ESG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환경보호에,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롯데홈쇼핑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 등 ESG 연계 활동에, KT는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ESG활동을 전개했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추모공원·화장장 등에서 소모되는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