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누출 방지 마게 결함

▲ 주행중 시동꺼짐 결함으로 기아차 모하비가 리콜된다.(사진:국토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가 시동꺼짐 결함으로 리콜된다.

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차 모하비 차량에서  엔진오일 누출를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 엔진오일 누출를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돼 주행중 시동꺼짐 결함이 발견됐다.(사진:국토부)

리콜 대상은 기아차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제작한 모하비 1만6951대다. 리콜 시작일은 1일부터다. 리콜조치는 기아차 서비스센터를 통해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환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