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해열진통제의 대명사격인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간 의약품들에 대해 식약처가 안정성에 대한 주의 문구를 추가하도록 조처한 이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보다 강화된 법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서 유해 논란이 다시 촉발되었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지난 12월 16일 아세트아미노펜의 의약품 함량 기준을 낮추고 임상시험을 다시 실시해 재평가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식약처는 지난 12월 1일,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는 의약품들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주의 문구를
[컨슈머와이드- 오인주 기자] 위메프가 배달의 민족이 진행한 반값 통닭 이벤트로 진통을 겪었다. 5일 배달의 민족의 블랙 후라이데이 이벤트가 10시에 시작하자마자 구매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치킨 반값 할인 쿠폰 이벤트 ‘ 블랙 후라이드데이에 이같은 관심을 보일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지금(11시)도 접속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 일부 이용자는 구매에 성공해 ‘능력자’라 불리며 부러움을 사고 있을 정도”라며 “현재 배달의민족과 위메프는 원활한 접속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故 신해철 유가족이 수술 당시 상황과 경위가 낱낱이 공개하고 S병원측이 진실을 밝히기를 촉구했다.지난 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故신해철 가족장이 진행된 직후 열린 유가족 기자회견에서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술 당시 상황과 경위를 낱낱이 공개했다.KC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故신해철이 복통으로 S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술동의서를 작성하고 입원한 뒤 오후 4시40분경 장관유착박리술이 시작돼 저녁 8시 경 병실로 옮겨졌다. 그런데 8시10분경부터 11시30분까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단통법 시행 진통과 관련, 국회 움직임이 빨라졌다. 여야 의원들이 보조금 상한선 폐지, 분리공시, 요금인가제 폐지 등 단통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우선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이번주 내로 보조금 상한제 폐지와 분리공시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도 이 같은 내용으로 한 개정안을 발의했다.이같이 여야국회의원들이 단통법 보안책으로 보조금 상한선 폐지, 분리공시 카드를 들고 나온 이유는 보조금 인상과 휴대전화 가격인하가 이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두통은 노인들이 자주 겪는 증상이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휴식 후에는 좋아진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은, 두통은 종종 중병의 전조현상이거나 초기시작 증상일수 있다. 노인분들이 두통을 겪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만약 노인이 명확한 감기나 근처기관의 발병이 아닌 상태인데 갑자기 비교적 격렬한 두통을 느낀다면 심각한 질환인가를 고려해봐야 한다. 또 뇌 부위의 영상학 진단을 통해 확진을 받는 것이 좋다.이러한 현상은 아래와 같은 질병들을 고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추석 벌초‧성묘 시 벌쏘임‧뱀물림‧예초기 등 야외활동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응급조치를 취함으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벌쏘임‧뱀물림‧예초기 등 안전사고 대비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28일 밝혔다.■ 벌쏘임 사고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의 예방수칙은 벌을 자극시키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또한 노란색,희색 등 밝은 계통 및 보프라기 털이 많은
[컨슈머와이드- 김하경 기자] 소비자가 진정 주인이 되는 그날은 언제 오는 것인가.구매하려는 옷의 가격이 5분 만에 4번 바뀌는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큰일을 일개 아르바이트 판매사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법을 제멋대로 해석해 불법을 자행하는 기업을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그것에 답은 소비자들만 알고 있다.가격표시 위반은 산업전반의 고질병이다.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마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코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생산자는 판매할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자는 그 제품에 가격을 매겨 소비자들에게 내놓는다. 그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응급조치나 긴급보호가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서울시는 가출 등 돌봄이 필요한 위기 여성청소년들에게 건강을 지원 할 ‘소녀 돌봄약국‘을 103개 시중 약국 협력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소녀 돌봄약국은 위기 여성청소년들에게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불필요한 일반의약품을 1인당 1회 만원이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약사들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도움이 되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한킴벌리 생리대 2만 세트와 물티슈1만개 등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