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9일(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5.27~5.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 이 중 2명은 6번째 확진자 관련, 각각 5.26일 서울아산병원 및 5.28일 여의도성모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한
[컨슈머와이드 편집국] 최경환 국무총리가 국민담화를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및 경유한 병원 24개의 명단을 공개했다.△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담화문 벌표를 통해 최 총리 대행은 중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메르스 확산과 사망 등 공포를 불러일으킬 뉴스들만 가득한 지금, 가뭄에 단비같은 희망의 뉴스가 전해졌다.지금까지 메르스 확진자 41명 중 5명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정한 상태로 위험한 상태로 치료 중인 환자는 33번째 환자로 1명이다.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호전된 환자는 첫 번째 환자와 그의 부인인 2번째 환자, 4번째 환자, 5번째 환자, 7번째 환자이다. 특히 2·5·7번째 환자의 경우 퇴원 준비를 하고 있고 1·4번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자가 호흡을 하고 있다.이는 메르스 확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메르스 의심 환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는데 이에 순응하지 않고 거부하고, 주거지를 이탈하거나 시도하면 경찰이 이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벌금 3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거나 강제격리 할 것을 현장대응 메뉴얼을 통해 일선 경찰서에 하달했다고 5일 경찰청이 밝혔다.이 하달 된 매뉴얼에 따르면 자가 격리 대상자가 계속적으로 자가격리 주거지에서 외부로 나가려고 시도할 경우 우선 보건소 관계자가 경고·설득을 하도록 하나, 격리 대상자가 이에 불응하거나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외부로 나가려고 시도할 경우 경찰이 보건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메르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당국이 급기야 최초 진원지에 대한 전수조사 카드를 빼 들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시 브리핑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및 의료기관 내 접촉자 관련 조치계획 발표'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평택성모병원을 내원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병원은 메르스의 최초 감염자인 슈퍼감염자와 2차 감염자들이 발생한 병원이면서 가장 많은 감염자들이 발생한 병원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최근 메르스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메르스 확진자들이 입원해 있거나 검사를 받은 병원들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소리가 높다. 거기에 인터넷에는 네티즌들이 서로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취합하여 메르스 감염자들이 입원 중이거나 확진자가 입원했고, 검사를 위해 거쳐 온 병원들의 명단과 위치를 지도 상에 표기해 보여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그러면서 그같은 병원에는 가급적 근처에도 가지 말고, 이용을 피하라는 당부도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국민들이 메르스 감염자들이 거쳐간 병원들에 대해 관심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티몬이 일방적 마스크 환불 논란에 휩싸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메르스)로 인해 마스크 구매율이 높아지자 판매하던 파인텍의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판매를 돌연 중단한 것도 모자라 구매자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환불을 진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이같은 일을 당한 구매자들이 비난글과 함께 손배소까지 거론하고 있는 상태다.논란이 되고 있는 딜은 파인텍의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딜로 당시 판매가격은 마스크 1개당 1450원, 타사 보다 수백원이 저렴했다. 판매 당시 재고도 수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다음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는 건강기능식품 불법 판매다.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수사 결과 위법성이 드러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2일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불법 판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 회원에 대해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수사를 시작했다. 인터넷 사이트 내 회원이다 보니 행정적으로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수사권을 가진 위해사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메르스의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 인근을 중심으로 인근 4개 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47개소가 휴업한다고 2일 경기도 교육청이 밝혔다.첫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했다 첫번째 사망자가 된 58세 여성 A끼가 사암하기까지 치료를 받아오던 병원 인근 소재의 초등학교 교장 협의회는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열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학교별로 개최하여 학부모들이 동의한다면 5일까지 휴업한다."고 그 입장을 밝혔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볼 때 비상히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하여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안내가 네티즌들의 맹렬한 질타를 받고 있다. 더러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메르스 증후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용 예방책을 만들어 배포했는데 그 내용이 현실감과는 동떨어진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콘보다 더 웃기고 더 황당하다."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 예방법은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졌고 이를 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국이 메르스의 공포로 떨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가 총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2명이 사망하면서 그 심각성은 더욱 더 가중되고 있고, 국민들의 염려와 불안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거기다 3차 감염자가 2명이나 나오면서 이제 메르스의 확산을 막고 잠잠하게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아니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메르스는 그동안 1차 감영자를 통한 2차 감염 발병 및 전염은 있었어도 3차 감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고되어 왔기에 대중적 확산에 대한 불안은 덜했던 부
[컨슈머와이드 편집국] 2015년 6월 2일 첫 송고를 시작한 컨슈머와이드의 뉴스 서비스가 만 1년을 맞았다.제조사나 유통사가 아닌 소비자들의 관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유익한 내용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길이었다.컨슈머와이드는 이미 국내 1세대 인터넷 언론의 정점에 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방향을 제시했던 경험과 IPTV라는 뉴미디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내고 접목시켜 상용화 하는데 앞장 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꼭 필요한 내용의 정보를 공정하고 바른 시각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1년을 노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다음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여시)의 의료기기 유통 의혹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이는 법 위반행위라고 판단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더라도 과거 이력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다면 이 역시 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식약처의 입장이다. 개인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현재 인터넷에는 '여성시대' 회원들이 커뮤니티 사이트 SLR클럽내 비밀방 탑씨(탑씨크릿)에서 임신 진단기 등 의료기기를 유통했다는 증거사진과 내용이 난무하고 있는 상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국내 감염자가 총 10명으로 늘어난 메르스의 국내 첫 확진 환자 A씨가 입원했던 병원이 병원을 잠정 폐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건당국 관계자가 밝혔다.해당 병원의 폐쇄는 첫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이후 접촉자 격리 조치에 의해 해당 병원의 의료진 중 34명이 이미 격리 조치 되어 다른 진료 업무를 담당할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다음달 10일까지 병원의 업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환자들은 대부분 이미 다른 병원으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29일 오전 신종바이러스 질환인 메르스(MERS, 일명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2명 늘어 총 9명에 이르렀다고 밝힌 이후 오후시간부터 갑작스럽게 SNS를 통해 '메르스괴담'이 전송되어 전파되고 있다.29일 오후 1시경 기자의 카카오톡 그룹방에 올라 온 글이 있었다. 자세히 읽어 보니 바로 그 '메르스괴담'이라 불리우는 여러가지 유형들의 한가지였다."평택 수원에 지금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좀 나왔는데 굉장히 전염이 잘 되고 치사율이 무려 40프로, 백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커뮤니티 사이트 SLR클럽·여성시대의 음란물 유포 논란과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란물을 게재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도 음란물을 게재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될 경우 해당 사이트인 SLR클럽은 폐쇄까지 당할 수 있는 반면 SLR클럽내에서 음란물을 배포한 당사자들인 여성시대 회원들은 처벌을 면하게 된다. 처벌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관계자는 29일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 방심위에 SLR클럽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목 도모 카페 등에서의 주민등록증 사본 수집은 위법성이 낮다는 판단이 나왔다. 최근 다음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의 주민등록증 사본 수집 논란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여성시대와 같이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 카페 등 업체가 회원들의 모집하는 과정에서 20대 여성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번호 일부를 가린 주민등록증 사본을 수집한 것은 정보통신보호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27일 방통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 현행법상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불법”이라며 “그러나 20대 여성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다음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조사가 시작됐다. 혐의는 화장품 샘플 판매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최근 인터넷에는 다음 커뮤니티 여성시대 관련 의혹을 제기한 내용이 수두룩하다. 그중 하나가 화장품 샘플 판매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시대 회원들이 화장품 샘플을 판매했다는 정황을 포착, 식약처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26일 식약처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여성시대의 화장품 샘플판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국순당의 백세주도 가짜 백수오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제품의 판매를 중단을 요청했다. 국순당은 백수오 제품 전량을 회수 조치에 나섰다. 불씨를 사전에 잘라버리겠다는 초강수다.식약처는 26일 백수오 제품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통주 제조업체 국순당의 대표제품 '백세주'의 원료 시료 2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며 해당 원료 사용 제품의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해당업체에 요청해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원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에 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시중 유통중인 백수오 제품 중 진품은 고작 5%에 불과했다. 안전하다고 자신만만하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결국 꼬리를 내렸다. 이엽우피소가 함유된 제품은 전량 회수조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26일 식약처는 백수오를 사용한 제품으로 신고된 300개사 721개 제품 중 유통 중인 128개사 20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에서만 이엽우피소가 불검출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5% 수준이다.식약처에 따르면, 128개사 20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1개, 일반식품 39개 등 총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