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은 8년 만이다. 서울시는 한계에 도달한 대중교통 경영 악화 상황을 개선하고,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시는 누적되는 적자 운영으로 인해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3년 4월 말을 목표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5년 6월 지하철, 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200원, 150원씩 인상한 바 있으며, 현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하철 9호선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오는 5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용자들이 좀 더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7일 서울시는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해 수도권과 천안시를 오고가는 사람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은 평택역 이후 충청도까지 연결되어 있어 인근에 충청지역 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 간 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내년에 시행되는 영종 주민 요금 할인제를 정리 했어요. *인천광역시 중구 관할 대상 요금은 운서·영종 역 이용 운임 이며 최초 사용 전 사이트 를 통한 주민 인증을 거쳐 할인이 적용 됩니다.요금 할인 체계를 좀 더 들여다보면, 서울역-인천국제공항 기준 영종 및 운서 구간을 지나는 모든 승객에게 추가운임 (기본 +900, km당 130원) 을 부과하던 것에서 운서 및 영종역 하차 승객에게는 부과 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면, 서울 역-영종역 왕복 요금은 6,500원 이지만, 내년 중순부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과 일부 주변 도시(인천, 경기)에만 적용되던 알뜰교통카드가 충남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부 추진/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 업무협약, 10/8)할인 내용을 보면, 환승시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인 대중교통비 30%(최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고 이에 더해 1250~1500원을 추가로 할인받게 됩니다. (추가 할인액은 충남 지원)한 예로, 단국대-천안역-수원역 (충남버스, 1호선 전철 이용) 이용시 버스 1,500원, 전철 2,350원 (총 3,850원)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대중교통이용 전·후 걷거나 자전거 이동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방법으로 대중교통 비용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기존에는 서울시내 5개 자치구에서만 적용됐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울시 어디에서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것을 다음달 결제하는 교통비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역알뜰교통카드 발행사(신한, 하나, 우리 중 1개의 카드 선택) 에서 개인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10% 교통비 추가 할인 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오는 9월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에서 현금·카드 없이도 주차비를 낼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다.9일 서울시는 주차장 출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등록해둔 결제 정보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지갑 없는 주차장’이 오는 9월 서울시내 7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갑 없는 주차장’은 사전에 등록해준 결제 정보로 주차장 입출차시 주차요금이 자동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건물 등에 조성된 ‘노외 주차장’의 경우 입‧출차 지점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차 시 사전등록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올 상반기 최대 30% 교통비가 절감되는 광역 알뜰 교통카드가 도입된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교통서비스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광역 알뜰교통카드를 도이바고 신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교통비 부담 완화, 서비스 개선과 같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이 확대된다.올 상반기 광역 알뜰 교통카드가 도입된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를 결합하여 10~30% 교통요금이 할인된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세종시, 전
[컨슈머와이드-최진철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 구간의 서울시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다음 달 2일 개통된다. 국내 최초 전구간 지하,무인운행되며 모든 역사와 전동차에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29일 서울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5시 30분 북한산우이역 출발하는 첫 차를 시작으로 우이신설선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이신설선은 2량 1편성(세트), 총 32량 16편성으로 운행된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3분, 그 밖의 시간대는 4∼12분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평일은 익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교통카드 활용 팁을 공개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조조할인을 활용하면 대중교통 기본 요금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조조할인제도는 아침 6시30분 이전 탑승시 첫 탑승수단 기본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로 할인율은 환승시에도 유지된다. 다만, 교통카드 이용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아침 6시 20분 마을버스를 탈 경우 900원에서 20% 할인된 720원이 결제된다. 이후 6시 29분 시내버스를 탔다면 300원, 6시50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오늘 9월 DDP~잠실, DMC~여의도로 강남북을 이어주는 2개 노선이 개통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티투어버스 노선은 우선 기존 노선이 명동, 고궁, 남산 서울타워, 한옥마을 등 대부분 강북 도심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잠심, 상암DMC, 여의도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규 관광명소들을 순환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해 오는 9월부터 운행된다. 또 기존 강북 대표 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강북~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지난 28일 지하철 9호선이 2단계 개통을 했다.서울시는 이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버스 운송체계를 활용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 3월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출근전용 급행버스 8663번(가양역~여의도역, 편방향)을 3월30일부터 무료 운행으로 전환하고 배차간격도 줄이기로 했다. 운행방법은 평일 오전6시부터 오전9시까지 변동이 없으나, 버스 4대를 증차, 총 19대가 운행되어 배차간격이 3~4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가양역에서 여의도역까지 30분내 도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