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행 가치소비자들에게 해외 여행지에서 할인 혜택 등을 받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해진다. SK텔레콤( SKT)이 이러한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자사의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를를 베트남∙필리핀∙태국∙하와이 등 9개 지역과 1만 8천여 개 제휴처로 대폭 확대해 적용한다. 여행 가치소비자들은 현지에서 국내에서 하던대로 주문 혹은 결제 시에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1일 SKT는 자사의 T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 8천여 개의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3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가 병행 인정된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해외입국 관리 개편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현행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만 인정되던 것이 오는 23일부터는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 또는 24시간 이내 시행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6월1일부터 제주 및 양양국제공항에서 무사증 입국이 재개된다. 앞서 지난 2020년 2월 4일 해외유입차단을 위해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가 잠정 정지됐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 및 양양 공항 외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재개된다. 사증없이 제주도에 3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단 기존처럼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24개국은 제외된다. 24개국은 이란, 수단, 시리아, 마케도니아, 쿠바, 코소보,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가나, 나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달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다. 제주 한달 체험 등 단기 계약이나 학교 기숙사비는 신고서 제외된다. 단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3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임대차 신고대상은 체결되는 신규 갱신 임차 계약으로 경기도 외 도지역의 군 제외 전국에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임대차 계약이다. 금액변동 없는 갱신계약과 6월1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은 제외된다. 신고금액은 확정일자 없이도 최우선 변제를 받을 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된다. 이와함께 예방접종 2차까지 받은 요양병원·시설은 시설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가 적용된다. 지자체는 감염 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으로 강화조치를 조정할 수 있다. 21일기준 부산, 울산, 호남(여수시, 순천시, 장수군), 경북(김천시), 경남(사천시), 강원(태백시, 원주시)등은 수도권과 같이 2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달부터 자동차 보험 가입자라도 음주·뺑소니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1억54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퇴근길에 카풀을 이용하다 교통사고시 보상을 받게 된다.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음주·뺑소니 사고를 내면 의무보험(대인Ⅰ, 대물 2천만원 이하)상 대인 300만원, 대물 100만원의 부담금을 내면 됐다. 나머지는 임의 보험(대인Ⅱ, 대물 이천만원 초과)에서 보장을 받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 벤츠, FCA, 아우디 등 수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벤츠, FCA, 아우디 등 3개사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에 놓이게 됐다.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BMW코리아는 BMW 520d 등 79개 차종에서 개선된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중 일부 쿨러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24만1921대에 대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시정조치(EGR 쿨러 점검 후 필요시 교체)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BMW코리아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서울시가 유급휴가를 낼 수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같은 근로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게 연간 최대 11일(입원 10일, 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 서울시 생활임금 8만1180원을 지급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근로 취약계층의 ‘의료빈곤층 방지’를 위한 혁신적 제도다. 전국 최초로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와 자영업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택시앱을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앱을 선보인다. 이름은 'S-Taxi 앱’이다. 카카오택시 나 티맵택시와 다른 점은 '승객이 빈 택시를 골라 탈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그동안 다양한 호출 앱으로 택시 이용편의성이 향상된 한편, 승객 골라태우기로 단거리 승객 또는 택시 비선호지역 승객들은 택시를 잡을 수 없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이 앱으로 과연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점이 고쳐질지는 의문이다. 28일 서울시는 '빈차를 보고 택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캡슐형 세제가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젤리나 장남감,치발기 등으로 오인해 삼길 경우 구토, 호흡곤란은 물론 일시적 실명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이 같은 사고로 인해 목숨까지 잃은 사례도 있다. 그런데도 캡슐형 세제를 제조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이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캡슐형 세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OECD 국제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캡슐형 세제는 해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