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재규어 등 16개 수입차 브랜드 한 달 동안 파격 할인행사 진행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16개 수입차 브랜드가 점유율 높이기 총공세에 나섰다. 8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할인 및 혜택을 내걸며 프로모션에 나선 것. 수입차를 구매할 생각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다.

이번 수입차 브랜드의 할인과 관련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휴가를 위해 미리 자동차를 구매했거나 휴가를 떠나는 탓에 자동차 구매수요가 부족한 8월은 한 달은 자동차업계에서는 침체기로 통한다”며 “이 때문에 판매실적을 만회하고, 점유율을 방어하고자 공격적인 가격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재규어 ▲랜드로버 ▲혼다 ▲캐딜락 ▲포드 ▲링컨 등 9개 수입차 브랜드는 공격적인 가격할인을 하고 있다. 재규어 ‘XJ 3.0SC AWD 포트폴리오’ 모델의 경우는 2900만원을 할인 판매하여 가장 눈에 띄었다.
▲닛산 ▲렉서스 ▲인피니티 ▲푸조 ▲시트로엥 ▲볼보 등 6개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직접적인 금액할인은 없지만 주유비를 지원하며, 사실상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도요타의 경우 재구매시 50만원 할인과 무상점검 10년 20Km를 제시하며 소폭의 할인과 혜택을 동시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여 알 수 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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