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일 딜 3억원… 12일 위메프 약6000개 판매

▲ 악마쿠션이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대표 쿠션파운데이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악마쿠션이 파죽지세다.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대표 쿠션파운데이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6일 티몬에서 하루만에 2만개가 판매된데 이어 12일 현재 위메프 딜에서 약 6000개가 판매되며 악마크림에 이어 또 하나의 소셜커머스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현재 위메프에서는 악마쿠션 판매 딜이 한참이다. 12일 오전 10시까지 판매된 수량은 5천789개다. 정상 판매가격 (2만2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만54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8천915만600원이나 벌어들였다. 지난 2012년 악마크림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수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에어쿠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실적은 대단한 수치다.

앞서 지난 지난 6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 등장한 악마쿠션은 딜 하루 만에 2만 개 제품 판매를 돌파했었다. 위메프와 동일한 판매가격(1만5400원)으로 환산하면 하루사이에 약 3억원을 이 제품으로 벌어들였다. 악마쿠션의 이날 판매량은 에어쿠션 제품으로는 온라인 마켓에서 하루 최고치다. 최근 소셜마켓에서 에어쿠션 판매량은 하루 300~500개 정도를 감안하면, 가희 폭발적 반응이다.

이러한 소비자들 반응에 대해 라라베시는 악마쿠션은 유분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주성분인 프랑스산 화산송이가 피부의 유분을 흡착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커버력과 화사한 톤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악마쿠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도 이러한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바로 애니타임 . 이 서비스는 라라베시 제품 사용 후 피부에 맞지 않을 시, 구매 후 3개월 이내 언제든지 리펀이 가능하다. 반품 배송비도 라라베시가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100% 소비자 우선 서비스다.

이에 대해 라라베시 관계자는 “악마쿠션은 라라베시의 보일공법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보습력이 뛰어나면서도 오일감이 낮아 뽀송하고 산뜻한 발림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보일공법은 워터베이스와 오일베이스를 중탕, 고온의 끓는 물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원하는 크림의 밸런스를 잡는 제조 공법”이라고 그 인기 비결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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