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판매량 3천대 돌파하며 승승장구

▲ 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가 인기를 끌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의 인기몰이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제품으로써 출시 이후 판매가 급증하며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3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855리터’ 제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얼음 정수기냉장고’ 라인업을 내세워 지속적으로 확대한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의 연장이다.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더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극대화 했다.

냉장실 왼쪽 도어에 아이스메이커를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수로 만든 각얼음·조각얼음을 최대 137개(각얼음 기준)까지 제공하고, 100~500㎖/1 ℓ/1.5 ℓ 용량별 정량 급수 기능 및 용기 받침용 슬라이딩 테이블을 제공해 물과 얼음을 자주 이용하는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한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담았고 개별 제품 구입시 보다 설치면적 및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케어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두 달에 1번 꼴로 필터교체 등의 케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의 인기와 관련 LG전자 최상규 부사장은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여름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며 “LG만의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등 2종의 모델이 있으며,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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