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공식 앱을 통해 배달주문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이용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소장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 기회다.

7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은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배달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다. 혜택은 ‘빠더너스’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포인트 교환 기회와 포인트 2배 적립이다.

한정판 굿즈는 빠더너스의 대표 캐릭터 ‘문땡이’를 활용해 빠더너스 팀에서 디자인한 ▲맥도날드X빠더너스 티셔츠 ▲맥도날드X빠더너스 핸드폰 스트랩,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후렌치 후라이’를 모티브로 한 ▲후렌치 후라이 마그넷 카드 케이스 등 총 3종이다.

해당 긋즈는 해당기간 배달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보유한 포인트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맥도날드X빠더너스 티셔츠는 2만 9천 포인트, 맥도날드X빠더너스 핸드폰 스트랩은 1만 5천 포인트, 후렌치 후라이 마그넷 카드 케이스는 1만 9천 포인트다. 현금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굿즈 교환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착순이다.

두 번째 혜택은 포인트 2배 적립이다. 오는 23일까지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배달 주문 시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1일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공식 앱을 통한 배달주문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간편한 주문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앱 주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앱 전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