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유럽 홈페이지 캡처
ⓒBYD 유럽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YD코리아가 소형전기 해치백 돌핀 액티브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및 소음 및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현재 전기차 구매 인증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우선 지급 방식으로 연내 출시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그러나 BYD코리아는 현재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 국내 브랜드 론칭을 하면서 올해 출시 라인업으로 아토 3, , 씨라이언 7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돌핀 액티브는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 돌핀 액티브의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2천만 원대가 유력하다. 최근 월 판매량 1천 대를 넘은 것을 고려하면 돌핀 액티브 출시로 한국서 판매량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 가치소비자들에겐 선택지가 하나더 늘어난다.

20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BYD의 돌핀 액티브의 1회 충전 후 상온 주행거리는 도심 388, 고속 312복합 354km. 저온 주행거리는 도심 262, 고속 306, 복합 282. 배터리는 60.5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다.

현재 BYD 코리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인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출시 여부 및 국내 출시 가격 등은 미정이다. 따라서 BYD코리아가 내년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돌핀 액티브의 국내 출시 시점과 판매가격 등은 현재 미정이라면서 언제 출시할지 등은 현재 밝힐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BYD 코리아는 한국 진출 당시 올해 신차 출시 라인업으로 아토 3, , 씨라이언 7을 언급한 바 있다. 돌핀 액티브는 없었다. 또한 올해 대부분 전기차 지원금이 소진된 상태다. 따라서 굳이 지금 돌핀 액티브를 출시할 이유는 없다. 특히 씨라이언7이 첫 출시 월에 825대를 판매되며 BYD 코리아의 실적 성장에 견인차 역활을 톡톡히 하는 상황에서 굳이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톨핀 액티브의 출시는 내년 초로 점춰진다.

돌핀 액티브가 국내 출시되면 BYD코리아의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이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BYD코리아는 3종 출시로 월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9월 수입차 브랜드 신차 판매 순위에서 BYD코리아는 씨라이언 7의 판매실적에 힘입어 7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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