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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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대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내달 2일까지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상생 가치 실현이자 가치소비다. 소비자 입장에선 성심당 등 빵에 가치를 두고 있다면 합리적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다.

13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의 랜드마크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빵지순례관광객이 대상이다.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상생 매장 빵집 12곳과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 공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권 2장이 제공된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수령 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사용은 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흥동 상생 매장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상생 매장 12곳을 방문해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는 매장에서 결제하지 않아도 방문만으로 적립 가능하다. 스탬프를 3개 이상 적립한 모든 참여자는 서울우유 미니팩 1팩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협업해 지역 상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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