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모녀와 콜래보레이션…실제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해도 좋은 컬렉션

▲ 맥이 모녀 지간인 섀론 오스본(Sharon Osbourne)과 켈리 오스본(Kelly Michelle Lee Osbourne)과 함께한 매력적인 콜래보레이션, ‘섀론 & 켈리 오스본’ 컬렉션(사진제공: 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맥(MAC)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최근 신곡 ‘빨개요’ 립스틱 PPL에 이어 이번엔 영국의 유명 가수 모녀와 콜래보레이션 한 컬렉션을 선보인 것. 특히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사이 이달 첫 신제품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신제품이 5개나 됐다.

맥은 영국의 유명 인사이자 모녀 지간인 섀론 오스본(Sharon Osbourne)과 켈리 오스본

(Kelly Michelle Lee Osbourne)과 함께한 매력적인 콜래보레이션, ‘섀론 & 켈리 오스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맥에 따르면, 이번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섀론 & 켈리 오스본은 영국 출신의 헤비메탈 가수로 유명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아내와 딸로, 개성있는 외모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끊임없는 이슈를 만들어 내는 유명한 모녀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 이번 맥과 오스본 모녀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약 10년 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그녀들의 매력을 특별하게 제작한 레드와 바이올렛 패키지에 각각의 필체가 담긴 사인과 함께 다양한 색조 제품을 담아냈다.

특히 여성스러운 느낌의 빨간색 패키지로 선보인 섀론 컬렉션은 립펜슬, 블러쉬, 그리고 특히 섀론이 추천한 누구나 모두 소화하기 쉬운 브라운 톤의 4개의 컬러가 담긴 아이팔레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통통 튀는 보라색 패키지로 선보이는 켈리 컬렉션은 그녀의 대표 컬러인 밝은 보라빛 립스틱을 포함해 이번 여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밝은 핑크와 오렌지 립스틱과 선명한 눈매를 연출해 줄 아이라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 맥 관계자는 “이번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높은 연령대가 편하게 쓸 수 있는 브라운톤부터 트렌디한 느낌의 통통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실제로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해도 좋은 컬렉션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위쪽부터 레드 패키지의 섀론 오스본 컬렉션, 바이올렛 패키지의 켈리 오스본 컬렉션(사진제공: 맥)

한편, 레드 패키지의 섀론 오스본 컬렉션은 ▲립글라스 (4.8g/2만9000원) ▲페이턴트폴리쉬 ▲립 펜슬(2.3g/3만1000원) ▲립 펜슬(1.45g/2만원) ▲파워포인트 아이 펜슬(1.2g/2만4000원) ▲더치스 쿼드(5.6g/ 6만원)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듀오(10g/4만5000원) ▲파우더 블러쉬(6g/ 3만원) ▲브러시 275SE 미디엄 앵글드 쉐이딩 (3만6000원)▲브러시 167SE 페이스 블렌더 (5만2000원) 등 10종으로 총 구입 가격은 32만7000원이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바이올렛 패키지의 켈리 오스본 컬렉션은 ▲립스틱(3g/2만9000원) ▲점보 페널티메이트 (2.5g/ 2만7000원) ▲아이 콜(1.36g/ 2만4000원) ▲블러디 브릴리언트 쿼드(5.6g/ 6만원) ▲모닝 미스터 맥 파이(3g/ 3만8000원) ▲파우더 블러쉬(6g/ 3만원)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듀오(10g/ 4만5000원) ▲브러시 219SE 펜슬(3만4000원) ▲브러시183SE 플랫 버퍼(5만4000원) 등 9종으로 총 구입가격은 34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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