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중소상공인과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난 12일 ‘배달플랫폼 상생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상생 가치 실현이자 가치소비다.
15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의민족과 상생협력재단은 중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우수 상품의 전국 유통망 확대,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안전망 구축, 디지털 및 법률적 문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상생협력재단은 공동 사업 기획 및 행정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협약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한다. 배달의민족은 플랫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중소상공인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해 상생협력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행사 기간 많은 중소상공인과 방문객들이 동반성장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내부적 노력은 물론 다양한 대외 협력 관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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