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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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땅콩버터가 건강식으로 떠오르면서 땅콩버터를 즐겨 먹는 건강 가치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땅콩버터는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당뇨병 친화적인 간식으로 식후 혈당 급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심장 질환 위험 감소,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도와 과도한 음식 섭취 감소, 땅콩에 함유된 단일 불포화 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 유지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건강 가치소비자들을 겨냥해 오뚜기가 100% 땅콩만을 사용한 땅콩버터 제품을 내놨다.

15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하이-올레익(High-Oleic) 땅콩만을 엄선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직접 갈아 신선함과 정직한 맛을 살렸다. 맛의 종류는 두 가지다. 크런치(Crunchy)는 땅콩의 식감을 살려 씹는 재미와 진한 고소함을 더했고, 스무스(Smooth)는 알갱이 없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스프레드나 소스로 사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100% 땅콩버터 2종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순수 땅콩으로만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간편한 아침 식사부터 다양한 요리까지, 땅콩의 깊고 진한 고소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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