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꾸려진 BAT로스만스의 첫 번째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과연 청년들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 속 친환경 습관 확산에 이바지하게 될 지 주목된다. 이는 환경 가치소비다.
15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로깅 히어로즈의 첫 활동은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 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기 내 챌린지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포장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쓰레기 발생 억제와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장 적은 쓰레기를 만들어 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후에는 팀별 네트워킹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공동체 차원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처음 출범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BAT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체다. 서포터즈들은 약 두 달간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플로깅 히어로즈는 2030 청년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가 무겁지 않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라는 점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처음 출범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BAT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체다. 서포터즈들은 약 두 달간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