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뚜기가 오는 11일까지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응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 약 1천200명이 참여하고 약 1천400편의 응모작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소리다. 대상을 받으면 상금이 300만 원이다. 글쓰기 등에 가치를 두고 있다면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4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행복했던 우리 가족의 이야기”다. 현재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약 1천400편, 참여 인원은 약 1천200명으로 집계됐다.
오뚜기는 “집밥에 담긴 소소한 행복, 가족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음식 에피소드, 전통이 깃든 기념일 밥상, 서툴지만 의미 있는 첫 식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작으로 제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작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총 88명으로, 대상(1명, 상금 3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우수상(6명, 각 50만 원), ▲장려상(20명, 각 30만 원), ▲특별상(58명, 오뚜기몰 5만 원 마일리지)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이 증정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을 따뜻한 식탁 이야기로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상작 중 본상 30작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상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니 마감일까지 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