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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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이하 레드리본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상을 받았다.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했다. “맛집에는 언제나 코카-콜라가 있다는 브랜드 경험을 널리 확산 및 강화한 마케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먹거리 가치소비를 이끌었다.

29일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레드리본 캠페인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레드리본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블루리본을 코카콜라의 브랜드 컬러가 반영된 레드리본 마크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맛집 가이드로 안착시켰다. 또한, 소비자가 레드리본 레스토랑을 쉽게 찾고 코카-콜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 앱과 연동한 레드리본 맛집 리스트’, 오프라인 인증 스티커 등을 제공해 맛집에는 언제나 코카-콜라가 있다는 브랜드 경험을 널리 확산 및 강화했다.

이러한 한국코카콜라의 마케팅은 세계 권위의 마케팅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이다. 심사는 독창성뿐만 아니라, 캠페인의 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 어워드 측은 캠페인의 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코카-콜라가 국내 외식 문화 속에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고, 브랜드와 로컬 비즈니스를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레드리본 캠페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협업과 실행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집에는 코카콜라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국내 미식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미식 문화 속에서 코카-콜라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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