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굽네치킨이 ESG 실천형 창작 전시회 ‘다다닭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굽네치킨이 전국 예술·도예 전공 대학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 창작자들에게 공연과 전시를 위한 장소 제공을 하며 신진 창작자 지원 일환이다. 이는 기업의 미래의 예술계 인재 육성 가치 실현·소비다.

13일 굽네치킨에 따르면, ESG 실천형 창작 전시회 ‘다다닭 2025’는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홍보관 ‘굽네 플레이타운’ 4층에서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닭’을 매개로 요리와 도자의 ‘굽는다’는 공통분모를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도자 기반 조형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로 2회째다. 작년 대비 참여 대학 수가 9개 늘어난 전국 17개 대학교 약 240명의 예술·도예 전공 학부생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굽네치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굽는 닭’을 Z세대의 참신한 시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다채롭고 즐거운 방식으로 브랜드의 ESG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