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출시했다. 이번 신작 스마트폰은 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신 AI 가치소비를 이끈다.
이날 SKT에 따르면, AI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가 탑재됐다. 또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도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적용됐다.
사용자의 휴대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신작은 전작(213g) 대비 무게가 198g으로 크게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8.2mm에서 7.4mm로 슬림해진 가운데 견고한 메탈 프레임을 사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45W 고속 충전으로 휴대성도 한층 강화됐으며 방수·방진과 삼성월렛 등 기본 편의 기능을 갖췄다.
SKT 관계자는“갤럭시 퀀텀6는 다양해진 AI 기능과 사용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빠짐없이 갖춘 SKT 전용 5G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강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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