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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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이 즉석 반찬 새벽 배송을 강화한다. 앞서 쿠팡은 프리미엄 신선식품 서비스에 반찬 브랜드 입점 방식을 통해 즉석 반찬 새벽 배송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재공해 왔다. 이번에 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을 새롭게 입점시키며, 고품질 집밥 수요를 충족하는 즉석반찬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집밥 특히 건강한 식사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에 쿠팡에 입점한 업체는 주요 백화점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예향이다. 이 브랜드는 합성조미료 대신 천연당과 국산 위주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깊은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제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예향은 그간 주요 백화점과 해당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으로만 배송이 가능했다. 그러나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입점을 통해 전국 단위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지방 고객들도 예향의 프리미엄 반찬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쿠팡의 전국적인 물류망과 로켓프레시의 빠른 배송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프리미엄 신선식품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쿠팡은 반찬 상품에도 프리미엄 프레시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입고 단계에서 중량, 포장상태, 신선도를 철저히 검수하고,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운영과 배송 품질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해 최상의 상태로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예향의 입점은 프리미엄 프레시가 추구하는 최상급 품질과 고객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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