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젠 노량진수산시장 등 서울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묶음·새벽 배송이 가능해진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시장 등 서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우리시장 빠른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국토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지방비 8억원 별도)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당일·새벽배송은 주문상품을 당일 또는 다음 날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묶음배송은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가 식료품에서 뷰티(화장품)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오픈했다. 뷰티컬리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데일리 제품까지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컬리는 뷰티컬리 광고 모델도 내세웠다. 컬리가 마켓컬리 광고모델로 김혜수를 내세웠다면 뷰티컬리는 블랙핑크 제니다.7일 컬리에 따르면, 뷰티컬리는 마켓컬리의 뷰티버전이다.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해준다. 상품군도 ▲에스티 로더’▲‘라 메르’▲‘맥’▲‘아베다’▲‘랑콤’▲‘비오템’,▲‘케라스타즈’▲‘록시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KT 기가지니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AI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삼겹살, 우유,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총 2만여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에서 유기농 우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AI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고, 이후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022년 식품 소비 트렌드를 정리했어요. 푸드비즈랩에서는 코로나 이후 국내 식품 소비 경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서울대/식품 산업 트렌드 발표 자료) 좀 더 살펴보면, 건강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면역력 향상 및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건강과 환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육류 뿐만 아니라 식물기반(두부 등) 단백질 및 수산물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들어 소비가 늘었다고 체감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 지출을 더 늘어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는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32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23일 G마켓과 옥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쇼핑 지출이 늘었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21% 수준이었으며, 되려 줄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지출이 증가한 주된 이유로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SG닷컴이 선정한 올해 이커머스 주요 키워드는 ‘보복소비’와 ‘콘텐츠’, ‘인프라’였다. SSG닷컴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이커머스 업계의 주요 키워드를 분석했다. 28일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소비 트렌드의 큰 축은 역시 ‘비대면’이었지만 인기를 끈 상품 카테고리가 확연하게 달라졌다. 온라인 장보기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보복소비로 패션, 뷰티, 여행 상품 카테고리가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우선 SSG닷컴에서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온스타일이 밑반찬 등 밥상 새벽배송 시장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43조4000억원으로 그 전년 대비 62.5% 늘었다. 이중 새백배송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마켓컬리 등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2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은 밑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HMR 등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품목 약 600종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품목을 다 주문할 순 없다. CJ온스타일이 선별한 ▲동원디어푸드(더반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 새벽배송 전쟁이 시작됐다. 화장품 새벽배송은 쿠팡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SSG닷컴이 도전장을 냈다.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을 새벽배송을 해주는 이커머스는 쿠팡이 유일하다. 사실상 쿠팡이 화장품새벽배송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현재 쿠팡은 로켓와우 회원과 로켓 프레시 상품에 한해 새벽배송을 해준다. 로켓와우 회원은 밤 12시 전에만 구매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을 해준다. 로켓프레시 카테고리내 화장품 역시 동일하다. 읍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벽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시지로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1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로켓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꽃다발, 과일바구니, 장난감, 한우세트, 안마의자까지 약 84만 종이다. 일반 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과 로켓프레시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빠른 배송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