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빨래 쉰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이하 모락셀라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빨래 쉰내는 빨래를 여러번 하게 끔 하는 원인 중 하니다. 쉰내만 없애도 세제 뿐 아니라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쉰내를 없애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 가치소비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문제를 초래한다.
이번에 피지가 새롭게 선보인 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 캡슐이다 보니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해서 악취를 제거한다. 또한 기존 자사 세제 대비 세정 성분을 12배 더 농축한 용액으로 얼룩 제거와 변색 방지에도 탁월하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베르가못 & 샌달후드’ 향이 건조기 사용 후에도 14일 간 지속되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같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는 제품 출시 첫날인 지난 25일 한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 피지 브랜드 담당자는 “냄새에 찌든 빨래를 마치 새 옷처럼 살려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에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신 덕분에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빨래 쉰내로 고민인 고객들 곁에 늘 피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