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한 달 동안 '배민 장보기·쇼핑'을 이용하면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배달비가 무료다. 오는 7일까지는 ‘황금연휴 마트데이’도 진행한다. 경기침체로 굳게 닫힌 지갑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열릴지 주목된다. 이는 합리적 가치소비다.

4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배민클럽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CU의 모든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배달료가 무료다. 따라서 2만 원만 넘게 주문하면 과자,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배달비 무료로 즉시 배달 받을 수 있다. 배달료만 무료가 아니다. 배민 클럽 구독자에게는 CU 매장에서 첫 주문 시 쓸 수 있는 3천 원 쿠폰(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과 슈 퍼세일 3천 원 쿠폰(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이 제공된다. 제휴카드사를 통한 할인 혜택을 더하면 최대 7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무료 배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단 3만 원 이상 주문해야 한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간이다. 행사 기간 이후에는 상품 일일 특가 행사를 일주일간 진행해 한다.

이와 함께 배달의민족은 6월 첫 주에는 ‘황금연휴 마트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배민 장보기·쇼핑을 찾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4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 혜택을 강화했다”며 “배민의 무료 배달과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