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차종 고객 대상, 안전관련 주요 8개 항목 무상 점검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연합회 블루핸즈가 휴가철 현대차 소비자들의 자동차 사고예방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블루핸즈는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자동차 무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현대자동차 소비자들의 안전한 휴가 길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차에서 출시된 모든 승용, RV, 승합, 포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용 전문 블루핸즈를 제외한 전국 약1400개의 블루핸즈 정비소 어디서나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동안 블루핸즈를 방문한 소비자는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작동 ▲기타 램프류 등을 점검 받는다. 점검 후에는 점검 내역서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자동차의 상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블루핸즈 측은 수리가 필요한 차에 대해서는 해당 정비소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점검의 신속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는 정비 및 수리비 과다 청구 등에 대한 불신을 회복하기 위해 수리진행시 수리비 발생 부분에 대해 소비자에게 명확히 알리고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연간 1회, 8년차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에서 ‘블루점검서비스’를 통해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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