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마켓이 셀러와 소비자를 위한 ‘상생 슈퍼딜’을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G마켓 메인 페이지 전면을 차지하는 슈퍼딜 코너를 활용해 셀러의 판매 활성화 지원을 하는 것으로, G마켓과 신용카드사가 함께 손잡고 모든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 슈퍼딜’은 패션, 디지털, 생필품,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G마켓의 영업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다. 한 달간 약 3천개 이상의 상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해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에는 ‘상생 슈퍼딜’ 이름의 태그(tag)가 붙는다.
카드사 즉시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상품 중 ‘카드혜택’ 태그가 달린 상품을 9대카드(스마일/삼성/KB국민/신한/롯데/NH농협/비씨/하나/우리)로 결제 시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된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수많은 오픈마켓 판매자 분들이 판매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6개사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혜택도 강화한다. G마켓은 8월 1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80% 이상 인하한 4,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1년 회비를 내고 가입해도 추가로 1년을 무료 연장해주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4,900원을 내고 멤버십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