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쓰리코리아 휴케어 전라인 비건, 피타, 할랄 인증. 한율 비건 인증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PCR 소재 13% 적용 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뷰티 신제품들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비건 뷰티에 그치지 않고 피타와 할랄 인증까지 갖춘 신제품 라인업이 출시되었으며, 제품의 케이스 역시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매스 플라스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적 노력을 했다.

휴케어의 신제품 라인업은 비건(Vegan), 피타(PeTA), 할랄(HALAL) 인증을 취득했다. 글루텐, 미네랄오일, 알코올 등 유해한 성분은 배제하고, 동물 원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식물을 원료로 엄선한 천연 유래 성분 및 모발을 보수하는 자연 유래의 레불린산을 배합했다. 휴케어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식물 유래의 환경 배려형 소재인 바이오 매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다. 한율 제품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갈아 넣은 제품이다. 또한 사용하고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소재를 13% 적용한 튜브를 적용했다. FSC 인증 종이 포장재, 식물성 잉크를 활용했다.

넘버쓰리코리아는 전라인 비건 인증을 받은 헤어케어 브랜드 ‘휴케어’를, 한율은 크렘드마롱과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한다. (사진: 휴케어, 한율)
넘버쓰리코리아는 전라인 비건 인증을 받은 헤어케어 브랜드 ‘휴케어’를, 한율은 크렘드마롱과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한다. (사진: 휴케어, 한율)

 

넘버쓰리코리아는 전라인 비건 인증을 받은 헤어케어 브랜드 ‘휴케어’를 선보인다. 휴케어는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휴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헤어 컬러의 퇴색 억제와 머리 본래의 건강에 주목한 데미지 케어가 특징이며, 세럼은 머리카락 본래의 아름다운 색을 낼 수 있도록 두피 환경을 정돈한다.

휴케어 샴푸 및 트린트먼트는 모발의 3개 층인 큐티클, 콜텍스, 메듀라 케어를 실시하는 PLM처방과 소수화한 식물 섬유(S.Fiber)를 응용해 넘버쓰리가 독자 개발한 그린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알칼리 등을 제거하고 pH밸런스를 잡아 헤어 컬러의 퇴색을 방지하고 모발 손상을 보다 심층적으로 케어한다. 휴케어 세럼은 머리카락의 에이징을 더 깊이 생각해 모발 줄기 세포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분자량이 다른 4종의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각질층에 침투한 보습성분이 두피 환경을 정돈한다.

한율은 프랑스 밤잼 브랜드 크렘드마롱과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한다.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넣어 만든 한율 대표 모공팩 부들밤 라인과 프랑스 남부 리옹 지역의 야생밤을 원료로 하는 밤잼 브랜드 크렘드마롱이 밤 본연의 건강함으로 일상 속 휴식을 지향한다는 공통 가치로 함께했다. 피부와 미각에 휴식을 선사하는 부들밤 모공팩 2종과 크렘드마롱 밤잼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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