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고객 요청 받아드려, 전 매장에서 온고잉 제품으로 재출시

▲ 은 메이크업 전문가를 위한 프로 립스틱을 일반매장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고잉 제품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사진출처: 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맥(MAC)의 프로 립스틱이 매장에 풀렸다. 앞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색을 손수 발라볼 수 있게 됐다.

맥은 메이크업 전문가를 위한 프로 립스틱을 일반매장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고잉 제품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그동안 이 제품은 맥 프로 스토어에서만 판매해 일반 소비자들은 가끔 한정판으로 나오는 제품 외에는 구매할 수 없었다. 때문에 전 세계의 맥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할 것을 요구해 왔고, 이에 맥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드려 모든 맥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프로 립스틱은 뛰어난 발색과 강렬한 색감으로 많은 아티스트 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는 눈부신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도 얼굴을 환하게 밝혀줄 핫 핑크, 네온 오렌지 등의 팝한 컬러부터 차분하고 은은한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베이지 톤의 립스틱까지 총 9가지의 색으로 출시됐다.

이와 관련,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습하고 더운 여름에 너무 진한 메이크업은 자칫 부담스럽고 더워 보일 수 있다”며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깨끗하게 표현한 피부에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인 프로 립스틱을 선택해 화사하게 표현해 볼 것”을 제안했다.

 맥 프로 립스틱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g에 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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