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메이크업 신제품을 살펴봤다. VDL과 에스쁘아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파우더와 쿠션을 선보이고 에뛰드는 컴팩트 사이즈의 팔레트를 출시한다. VDL은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를, 에스쁘아는 ‘프로 테일러 비 파우더 쿠션’을, 에뛰드는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VDL은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를 출시한다. 피부 컬러와 비슷한 로즈빛 미네랄 파우더가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착해 칙칙하지 않고 첫 화장 그대로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한다. 주요 성분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라민 파우더 성분이 함유되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파우더 역할뿐만 아니라 눈가 유분기를 제거해 아이 및 브로우 프라이머로도 활용할 수 있고, 립 메이크업 위에 도포해 땀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스머지 프루프 립 메이크업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에스쁘아는 가볍고 묻어남 없는 ‘프로 테일러 비 파우더 쿠션 SPF42 PA++‘을 출시한다. 쿠션 최초로 적용한 습식 파우더에서 착안한 슬러리 쿠션™ 기술로 고함량 파우더를 촉촉하고 들뜸없이 밀착시켜 속건조 없는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스쁘아만의 Thin-layer 파우더 배합 기술력으로 구현한 에어리 텍스처는 무게감 없이 가벼운 동시에, 우수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흡유 파우더가 함유되어 불필요한 유분을 정리해주고 피부 위에 보송한 파우더막을 형성해 마스크 사용시 묻어남이 현저히 적어 마스크 메이크업에 탁월한 신개념 파우더 쿠션이다. 컬러는 바닐라, 아이보리, 페탈, 베이지 총 4가지 홋수로 구성된다.

에뛰드는 미니멀 감성의 팔레트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를 선보인다. 에뛰드 대표 섀도 팔레트의 사이즈를 미니로 축소한 듯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 사이즈로 선보이며,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음영, 글리터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오브제 컨셉으로 꾸며진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는 4구 팔레트로 총 4개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본인에게 원하는 색감에 따라 은은하면서도 그윽한 브라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앤티크 캔들스틱’, 깨끗하고 맑은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누디한 오렌지 코랄 컬러의 ‘피치 쉘 트레이’, 분위기 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에는 잔잔한 로즈 골드빛 펄이 돋보이는 ‘프렌치 로즈 티 팟’, 글리터로 마치 조명을 씌운 듯한 화려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