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일 출시 소식을 알린 메이크업 신제품을 살펴봤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물기를 머금은 입술을 표현하는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를 출시하며, 라카는 6가지 컬러의 ‘글래시 네일 컬러’를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워터스머징 제형의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를 출시한다. ‘센슈얼 프레쉬 누드 틴트’는 입술이 물기를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텍스처와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생한 컬러가 특징인 립 틴트 제품이다. 립글로스의 촉촉한 광택감과 틴트의 지속력을 합쳐 놓은 듯, 건조함 없이 바를 수 있는 신유형의 누드 틴트로 개발되었다. 생생한 로지 브라운톤의 465 나인티즈(90S)를 시작으로 생기를 더해주는 코랄컬러인 233 퓨어타투, 트렌디한 오렌지 컬러까지 웜/쿨톤 구별 없이 데일리로 바를 수 있는 8가지 MLBB 컬러와 입술에 투명감을 더해줄 립 오일로 구성했다. 빛나는 유리 용기 디자인을 통해 내가 선택한 틴트의 컬러와 텍스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다.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는 뷰티 크리에이터 잉화와 콜라보레이션 한 ‘글래시 네일 컬러’를 출시한다. 글래시 네일 컬러는 ‘The Color of Peace – 평화로운 기억의 색’을 콘셉트로 총 6가지 뉴트럴 컬러 스펙트럼으로 구성됐다. 잉화는 티 그린(Tea Green)컬러를 기획해 출시한다. 일반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린 컬러감의 네일 폴리시로 반투명 컬러와 풍부한 광택으로 유리처럼 빛나는 룩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 그린’은 싱그러운 차의 향과 온도를 닮은 컬러로 ‘따스한 티 타임에서의 평화로운 대화’를 연상시킨다. 글레시 네일 컬러는 2일 진행한 프리오더에서 준비 물량을 완판한 바 있으며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