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랑콤, 아이오페 등 화장품 선도 브랜드 앞다투어 신제품 선보여

▲ 올 가을 안티에이징 키워드는 도시형 노화다(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아이오페 ‘어반 에이징™ 코렉터, 랑콤의 시티 미라클 CC크림, 에스티로더의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컬렉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가을 안티에이징 키워드는 도시형 노화다.  화장품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들이 도시화 노화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안티에이징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일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도시형 노화TM‘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안티에이징 에센스 ‘어반 에이징™ 코렉터’를 선보였다.

아이오페 ‘어반 에이징™ 코렉터의  핵심 바이오 성분인 바이오-리노3™은 스트레스 및 유해 환경으로 인해 정상적인 피부 노화의 범위를 벗어나 급격히 나빠져버린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완화시켜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도시형 노화TM의 대표 증상인 잔주름과 거친 피부결, 칙칙한 피부톤을 완화해주어 매끄럽고 촘촘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겉돌지 않고 착 밀착되는 기분 좋은 텍스처가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효과적인 효능과 성분을 전달해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이 브랜드 설명이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송진아 팀장은 “여자라면 누구나 매끈하고 촘촘한 피부를 꿈꾼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도시형 노화TM에 의해 누구나 급격한 피부 노화를 경험 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어반 에이징TM 코렉터’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이러한 도시형 생활로 인한 새로운 노화 원인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최적의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은 50 ml 용량에 7만원이다.

 앞서 국내에 도시화 노화에 대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는 에스티로더다. 이브랜드는 지난 7월초  외부 환경 스트레스 및 공해와 같이 피부톤을 칙칙하게 하는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깊은 곳의 투명하고 건강한 빛을 깨워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Nutritious Rosy Prism™) 컬렉션을 선보였다.

핑크 작약(Pink Peony) 추출물을 특징으로 하는 강력한 분자 혼합물을 함유한 로지 프리즘  로지 프리즘™ 테크놀로지는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핑크 작약 성분은 피부 손상을 완화하도록 도와주는 자극 방지제로서의 역할을 하여 외부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빛나는 건강한 피부로 태어나게 한다. 또한 피부 깊숙이 안색이 칙칙해지는 것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의 콜라겐 구조를 지지하여 피부 속에서 우러나오는 빛의 반사를 최적화해 생기있고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콤 역시 지난달 도시형 노화 케어제품을 선보였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도시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개선과 미백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스마트 CC크림인 시티 미라클 CC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시티 미라클 CC크림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오염된 도시 환경에 노출된 여성들의 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톤 개선에 필요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가 결합된 제품으로, 피부의 수분감을 유지시켜 주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 노화와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를 전체적으로 환하게 만들어주는 미백 기능이 포함됐다.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미라클 파운데이션의 아우라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담아 가벼우면서도 은은한 광채 효과를 연출해 준다. 가격은 6만원 (30ml)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입화장품쪽에서 도시형 환경에 따른 피부 케어제품이 속속 출시되더니 국내 브랜드에서도 이같은 제품을 선보였다”며 “이는 도시별 환경에 맞는 맞춤화장품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뜻한다. 화장품이 한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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