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권고 및 자율로 전환된다. 단 고휘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적용 시기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12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대상 2가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된 것. 모더나 BA.1은 오는 27일부터 , 화이자BA.1은 내달 7일부터, 화이자BA.4/5는 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 성인 기초 접종 이상 완료자로 확대된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4차 추가 접종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실시된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4차 추가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 약 130만 명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우선 면역저하자의 경우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연령의 면역저하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한 자 약 130만 명이다. 3차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개인 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발생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긴급사용승인을 했다.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다.27일 식약처는 “이번 결정이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팍스로비드에 대한 사용승인이 결정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8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오늘(8일)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약 73만6000명이 얀센 백신 추가접종 예약을 완료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높은 돌파감염 비율과, 접종자의 다수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기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경우이달 1일부터 의료기관 예비명단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일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16~17세(2004~2005년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저녁 8시부터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내달 12일 오후 6시 까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12월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mRNA(화이자나 모더나 등) 방식 백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얀센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얀센백신 100만 회분을 우리정부에 제공했다.그러나 최근 4차 유행 과정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 비율이 다른 백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 0.216%, 화이자 0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8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의 72.2%, 학생의 69.1%가 접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8일 저녁 8시부터 임산부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8일부터 14일까지 예약시 원하는 날짜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을 하면 내달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6~17세 (고교 1·2학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에 19만명이 몰렸다. 예약 시작 4시간만이다. 이는 예약 대상자 약 90만명 중 20.8%에 해당되는 수치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6∼17세(2004∼2005년생) 예약 대상자 약 90만 명 중 19만 명이 예약을 마쳤다. 전날 저녁 8시부터 접종 예약을 시작해 4시간 만에 20.8%의 예약률을 나타낸 것이다. 16∼17세 사전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접종은 18일부터 내달 1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외예방접종완료자도 쿠브(COOV) 통해 접종이력 확인이 가능해진다. 격리면제서 있는 경우 오는 7일부터다.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내국인은 조속히 추진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예방접종자의 경우 입국시에는 격리면제서를 통해 격리 면제가 됐다. 그러나 생활 속 거리두기 예외 등 국내 접종자 방역원칙 적용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해외예방접종자의 접종이력을 단계적으로 인정되고,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정 백신은 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8~49세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같은 달 26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진행된다.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1972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1777만 명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눠 사전예약 10부제로 운영된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기준이다. 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28일 시작된 고교 재학생외 대입수험생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예약률이81.4%를 기록했다. 예약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8일 저녁 8시에 시작된 고교 재학생 외 대입수험생 등약 10만 명에 대한 사전예약에서 29일 오전 9시 기준 총 8.1만 명이 예약을 마쳤다. 예약률 81.4%다. 저녁 8시에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빠른 예약율이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2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국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이하 화이자 백신)에 대해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6일 변경 허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2세 이상은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용법·용량은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한다.식약처는 백신을 접종받은 12~15세에서 안전성에 대해 16세 이상과 전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냉장 보관기간이 5일에서 최대 31일로 변경됐다. 접종 현장의 보관·취급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후 해동된 백신 보관기간이 기존 2℃~8℃에서 최대 5일간 보관에서 최대 30일까지로 변경됐다. 냉동 상태의 백신 보관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90~-60도에서는 6개월, -25~-15도에서는 2주간 보관할 수 있다.식약처는 “지난 21일 한국화이자제약社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명 중 7명이 예방접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25일부터 27일 동안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다. 인식조사에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이 참여했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다.3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접종자 10명 중 7명이 예방접종 의향(69.2%)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조사(61.4%)와 비교하면 7.8%p가 증가한 수치로 접종 본격화, 인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각에서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시 괌 여행 못간다는 주장과 관련,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령인 괌 정부가 전날(15일)부터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한 것을 두고 의사출신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괌 여행갈 수 있고, 아스트라(AZ) 맞은 사람은 못 간다며 FDA가 승인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우리 국민이 차별을 받게 되는 게 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0.0%로 확산세를 주도했다. 반면 광주와 전남은 이틀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좀처럼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장, 학교, 목욕탕 등 지역사회 일상에서의 확산이 두드러졌다. 자짓하면 일일 신규확진자수 1000명대로 번질 수도 있다. 상황이 이런대도 최근 스피닝, 에어로빅, 탁구장,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방역수칙의 철저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은 가운데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앞서 4일 300명대로 감소한 신규 확진자수가 5일 418명으로 증가했다. 직장, 식당,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데다 봄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 모임 등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모양새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으로 국내발생 404명, 해외유입 14명이다. 누적확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허가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월 25일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미나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품목허가를 받은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社와 독일 바이오엔텍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m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서울시가 오는 26일 천만시민 백신 접종 대장정에 돌입한다.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 이상인 약 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단계(접종대상)-3개 트랙(접종방법)-3중 관리(모니터링‧조치)에 이르는 333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서울시는 중증 혹은 사망위험도, 의료‧방역‧사회 필수 기능,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를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2~3월까지 접종 1단계 대상자는 총 9만6000명으로 전체의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