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저지연 통신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5G 차상통신장치’는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간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이 필요하다. 철도연은 저지연 통신의 철도 이용을 위해 ‘5G 차상통신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열차간 저지연 통신 기능은 SKT ‘5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초정밀 측위 기술을 골프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올 3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GPS’로 알려진 기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방식은 위성정보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층과 대류권을 통과할 때 전파 지연으로 인해 최대 수십 미터(m)의 오차가 발생하지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9일 서울시와 국토부, 현대차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로보라이드 서비스' 시작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도심 자율주행 시대를 열었다. 이르면 오는 8월 일반 시민들도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보라이드는 상암과 달리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개념이 아니라, 승객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실시간 최단경로를 찾아 자율주행을 하는 등 자율차가 모든 것을 판단해 운행한다. 단, 현재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안전요원(비상운전자)이 탑승해 위급한 상황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또한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려 해요.먼저 전기차 판매량은 경기침체와 이동제한 조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으나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며 되려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020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324만 대) 세계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출시는 2025년까지 3870만 대(합산), 2030년까지 약 1억2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7월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 사, 시가 총액 1위)수소차의 경우 트럭 등 상용차 부문에서 경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아랍에미리트 국의 자율주행 현황을 정리했어요.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수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관련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습니다.아부다비의 경우, 지난 10여 년간 지속가능한 도시를 추구하며, 아부다비의 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Mubadala Investment Company) Master City (마스다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요. (이동수단 관련 프로젝트; 친환경 버스, 전기차, 충전소, PRT) 마스다시티는 2010년에 완공되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이 함께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로 이상으로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의 긴급 회수와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양사는 오는 3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기술 공개 각축장이 되고 있다. 각사의 기술력이 응집된 전기차부터, 자율주행 기술까지 미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GM, 이쿼녹스·실버라도 EV...캐딜락 자율주행 전기차 ‘이너스페이스’ 콘셉트 공개7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CES 2022에서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될 신형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다. GM은 내년에 출시할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증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이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되었으나, 무인 저속 특장차는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원격제어 및 비상정지 명령을 통해 이상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정책을 발굴해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 ▲사람이동 데이터(시간대별 통행량/유동인구/지역별 통행시간 등) ▲대중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판교 제로시티를 살펴보며 자율주행 연구사업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요. 판교에서는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시설과 기관이 집재되어 있어요. 판교 제로시티의 도로는 일반차와 자율주행차가 공존하며, 도시 내 자율주행을 위한 관제센터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요. 도로 전 구간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요.자율주행 인프라의 예로는 보행자 케어 및 자율주행 감시 서비스, 도로환경·신호 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판교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셔틀 버스는 국토부 인증 후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으로 (11인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2021 그린뉴딜엑스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소엑스포가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뉴딜 산업을 주도하는 기관·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까지 50여곳이 참가한다.LG유플러스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알린다고 6일 밝혔다.행사부스에는 ㈜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자율주행차 제조국인 독일과 영국의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리했어요. 도로교통국제협약은 '자율주행시스템'을 하나의 '운전자'로 봐요. ('16년, 3월/ 비엔나 도로교통 협약에 자율차 관련 조항 신설/ 8조6항) 이에 더해 독일 정부는 '17년 3,4단계 자율차 사고시 사고 피해자는 차량(자율차) 소유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청구하고 시스템 오류 사고 발생시 제조사가 피해보상합니다. (대인, 대물 보상한도액: 기존 보상한도액 2배(인적손해: 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세계 곳곳에서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Arizona· Beijing 택시), 우리나라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부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 물류체계 계획을 정리했어요. (2021. 3~2020. 8 용역결과를 토대로 토론회, 공청회를 거침)먼저 자율주행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도로 모니터링, 긴급 복구, 순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도로, 통신 인프라 전국 단위 구축, 데이터/플랫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차량공유'는 스위스에서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자동차를 공용으로 사용한데서 유래됐는데요, 이후 미국의 집카를 통해 공동 사용 및 시간단위 서비스 형태가 대중에 알려졌어요.최근에는 차량 이용권한 제공 서비스가 플랫폼 (웹·앱을 통한 거래) 기반 사업으로 확장됐어요. 현대 차량공유는 렌터카 유사 개념의 카셰어링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대여자간 거래; P2P, B2C), 카풀 개념의 라이드셰어링, 플랫폼을 통한 콜택시인 카헤일링이 제공되고 있어요. (Taas 투자로 본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미래 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SSME 2021)’에 이통3사가 참여한다. SSME 2021은 크게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관련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도시집중화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과 모빌리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이통 3사는 이번 행사에서 각 사의 미래 교통 관련 서비스및 기술을 선보인다. 가까운 미래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전시와 함께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한다.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10일 LG유플러스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선보이고 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 산단(산업단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30일 KT에 따르면, KT는 지난 2017년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선행사업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5G 기반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4차산업 전시체험관 ▲입주기업 스마트 산업단지 통합플랫폼 구축 등 이다.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버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따금씩 오랜만에 나선 주행길에 변경된 차선 또는 도로상황으로 당황스러운 적 있으세요?네비나 전광판 등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매체에 반영되지 않은 도로 변화는 자칫하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는 모든 것이 계산에 의해 움직여지는 자율주행차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도로 변경시 국토지리정보원 (도로관리청-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는 법안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통보 방법과 절차가 규정되지 않아 해당 법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직접 도로공사 정보를 수집)이를 보완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공상과학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 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기술이 현실세계에서 실현됐다.앞서 지난 17일 LG유플러스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5G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용자가 호출하면 스스로 오고, 승차하면 스스로 자율주행을 하고, 하차하면 혼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까지 해내는 인공지능(AI) 무인 차량 기술'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