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EV9, 쏘렌토, G90 등 주력차종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결함은 모두 안전하고 직결된다. 품질은 구매시 보장되어야 할 제조사의 의무다.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계속 확인된다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안전한 차, 품질이 입증된 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품질에 문제가 드러난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는 기아와 제네시스, 현대차다. 기아의 경우 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시장이 벤츠의 세상이었다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는 기아의 독무대였다. 기아가 국산 승용차 최다 판매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링 차량 1위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판매량 1~3위까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였다. 또한 베스트셀링 차량 TOP 10위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 차량이었다. 사실상 나머지 브랜드들은 들러리였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신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기아였다. 기아는 지난해 2021년 대비 0.2% 증가한 47만497대를 팔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는 기아 쏘렌토의 해다. 국내 SUV 판매 1위뿐만 아니라 세단의 아성을 깨고 SUV 최초로 국내 판매 1위가 유력하다. 29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1월까지 국내 SUV 누적 판매 대수 1위 모델은 기아 쏘렌토로 나타났다. 쏘렌토는 11월까지 6만1877대로 2위인 기아 스포티지(4만9738대)를 1만2139대 앞서며 당당히 1위를 수성 중이다. 스포티지가 12월 한달 동안 2만대 가까이를 판매하지 않는 한 쏘렌토가 국내 SUV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산차들이 선방했다. 11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620대로 전월대비로는 1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5.3% 증가했다. 11월 국산 승용차 브랜드 1위는 기아, 차종은 기아 카니발로 기아가 싹쓸이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1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 브랜드별 대수를 보니 기아가 4만3931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전월대비 24.0%, 전년 동월 대비 1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에도 국산차 시장에서 기아가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차종별 순위에서도 기아 쏘렌토가 1위를 수성했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5803대로 전월 대비 0.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만 보면 증가세 둔화를 보였다. 10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4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전월대비 3대 증가했다. 판매 둔화 조짐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SUV 판매 1위인 기아의 쏘렌토가 변속기 관련 결함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는데 차량 대수만 9만4000여대다. 동일한 증상으로 아반떼N, 쏘나타N라인,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도 리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26일부터 올해 6월 2일까지 제작된 쏘렌토(MQ4)에서 변속기 제어장치의 안전모드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변속기 오일펌프 불량 시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만 9만3945대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스포티지가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대수만 2만9687대나 된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결함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쏘렌토R 역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명단에 올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리콜에 나선다. 사유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3년식 싼타페가 출시됐다. 23년식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20일 현대차에 따르면, 23년식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기 국산 SUV에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잔존가치 1위는 제네시스 GV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2020년식 무사고, 주행거리 4만km 기준 현대 더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제네시스 GV80, 르노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등 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을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다. 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8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의 잔존가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가 9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추석맞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소비자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단 르노코리아차는 1일 기준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 그랜저 최대 210만원 할인 등현대차는 9월 한달 동안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9월 가장 혜택이 많은 차량은 넥쏘다. 최대 310만원이 할인된다. 이어▲그랜저 최대 210만원▲쏘나타, 싼타페, 쏘나타 N라인 각각 최대 19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남성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신차는 기아 쏘렌도, 여성의 선택을 받은 신차는 기아 셀토스로 나타났다. 신차구입은 50대가 주도했다. 이어 40대, 30대 순이었다. 20대에서는 현대 아반떼가. 30·40대에서는 기아 쏘렌토, 50대에서는 현대 그랜저, 60대에서는 현대 쏘나타 등을 선택했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대수는 70만5132대로 전년 동기 79만4185대 대비 11.2% 감소했다. 상반기 신차 구매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주도했다. 상반기 남성은 32만5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80·GV70 등 제네시스 브랜드 2개 차종이 화재 가능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제네시스는 아직도 제작결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쏘렌토·싼타페·투싼·카니발 등 현대차·기아 차종도 이번 리콜에 포함됐다.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기아 차종만 6개 차종 9만472대나 된다. 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10일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 G80(RG3/3세대) 1094대와 2020년 7월 29일부터 지난해 2월 16일까지 생산된 G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소비자가 선택한 ‘갖고 싶은 레저용 SUV’ 1위는 국산차의 경우 제네시스 GV80, 수입차의 경우 볼보 XC90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대상 차량은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이다.2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 ‘갖고 싶은 레저용 SUV’ 1위는 제네시스 GV80으로 25.8%가 선택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신차 출시로 SUV 고객 유치 경쟁을 펼친다.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로는 아우디가 나섰다. 국내차는 현대차와 기아가 동시에 출격했다. SUV 구매를 고려중인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지가 좀더 넓어졌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SQ5 TFSI’ 출시2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수입차 아우디가 새롭게 내놓은 신차는 ‘아우디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FSI(The new Audi SQ5 TFSI)’다.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9일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는 예능프로그램 PPL을, 캐딜락은 캐딜락하우스 서울 리뉴얼 오픈 고객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美 내구품질조사 일반 브랜드 1위 최초 달성 소식을 알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 ‘윤스테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5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방송에 투입된 SUV XC90은 청정 전남’ 구례의 매력을 선보이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아반떼는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기아차 쏘렌토는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대형 SUV에 등극했다. 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는 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온라인 시상식에서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미국에서 엔진 멈춤 또는 화재 위험 사유로 주력차종 29만5000대를 리콜한다. 앞서 현대차가 리콜한 대수까지 합하면 42만여대에 달한다.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기아차 2012∼2013년형 쏘렌토, 2012∼2015년형 포르테와 포르테 쿱, 2011∼2013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년형 쏘울, 2012년형 스포티지 등 29만5000대가 리콜된다.기아차는 이번 리콜이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제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추석연휴 6박7일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6박7일 시승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승 대상 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다. 시승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박7일동안이다. 시승비용은 없다. 단 시승 기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K5, 쏘렌토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됐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장치가 문제가 됐다. 이 기능 결함은 현대·기아차 일부 신차에서 발생하는 단골손님이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TM PE/`20.05.18.∼`20.08.21.) 2099대와 기아차 K5(DL3/ `19.11.18.∼`20.07.29.) 1만3317대, 쏘렌토(MQ4/`20.02.26.∼`20.07.16.) 1만205대 등 총 3개 차종 2만5612대에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장치(RSPA) 결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여름 휴가때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4박5일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2일 기아차가 4박 5일간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Vacance with Sorent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 디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2개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별 쏘렌토 디젤 40대, 하이브리드 35대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의 고객에게 4박 5일간의 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