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이 배달한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대표 배달앱 3사가 무더운 여름 배달 종사자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폭염 속 배달종사자의 안전건강을 위해 커피, 생수 무료 지급 등에 나선 것. 일부 업체는 바이크 쿨시트와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팔토시, 무릎 보호대 등 폭염에 대비 쿨링 아이템을 지급하기도 했다.19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폭염속에서 배달을 담당하고 있는 배달 종사자들을 위해 B마트 도심형 물류센터에 커피트럭을 설치하기로 했다. 첫 번째 장소는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B마트 도봉쌍문 FC(B마트의 도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댈앱이 각자의 파트너를 위한 상생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은 배달종사자를, 요기요는 즉석조리 식품업체를, 위메프오는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배달의민족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일종의 배달종사자와의 상생을 위한 선택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퀴즈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신호 준수하기 ▲운행 시 전방 주시하기 ▲차선 변경 시 주의하기 ▲예측 출발하지 않기 등 '배달종사자 안전 운행 4대 수칙' 관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늦깎이로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이하 시간제 보험)을 도입함에 따라 배달앱 3사의 배달 라이더의 보장 사각지대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소 배달 플랫폼과 배달 대행업체 다수의 라이더들은 시간제 보험 상품을 이용할 수 없어 시간제 보험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3사 중 시간제 보험을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배달의민족이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2018년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시간제 보험을 도입했다. 이어 요기요는 지난해 2월 배달의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배달 라이더'들을 위해 업무 중 사망‧상해‧후유장해 등을 보장하는 '상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보장은 오는 10월부터 예정이다. 배달노동자들은 대부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19일 서울시는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 확보와 건강권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상해보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만 16세 이상(이륜차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요즘은 한 사람이 하나의 직업에만 종사한다는 생각은 이미 깨진 시대다. 실제로 직장인이면서 유튜버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직장인이면서 작가, 에어비앤비 숙소 운영 등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 'N잡러'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지금은 그냥 '직장인'이지만 '자기개발을 위해', '더 많은 수입을 위해', '더 나은 인생 준비를 위해' 등의 이유로 언제든지 N잡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이 직장인 10명중 7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가 여름철 배달 라이더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을 독료하고자 시즌별 물품 지원 및 오토바이 안전 운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요기요가 자사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 라이더들의 여름철 무더위 속 안전하고 시원한 배달을 위한 ‘2020 썸머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20일 요기요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기요는 ‘요기요플러스’ 라이더에게 쿨 바이크 시트, 쿨 바라클라바, 쿨 팔토시, 얼음물 등 무더위 예방 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더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6기를 진행한다. 민트라이더는 외식업 자영업자·라이더 대상으로 매년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로 6년째다. 지난해까지 5년간 3만9915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부터 안전운전 서약부터 안전운전 가이드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교육을 제공해 자영업자와 라이더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13일 배달의민족에 다르면, 민트라이더 6기에서는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