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기아 등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행보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 확대를,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공개 소식을, 르노삼성차는 2022년형 XM3 구매 이벤트 진행 소식을 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가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8년/16만km로 확대 적용한다. 앞서 볼보는 20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바 있다. 이번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에서 타 업종과의 이색 협업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아우디는 차량 구매자에게 LG전자 에어컨 구매 혜택을, 르노삼성차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아우디의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는 LG전자와 판매 협업에 나섰다. 서울 도산대로, 수원, 대전, 광주 등에 위치한 고진모터스 매장 전국 10개 장소에서 아우디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LG휘센 타워 에어컨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5월 내수부진에 빠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부족 현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공장 생산 차질 등 악재로 인해 내수판매가 모두 후진했다. 반면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해외판매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쌍용차의 수출 실적이 눈에 띈다.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442.1%나 증가했다. ■ 현대차, 5월 판매실적...전년 比 42.7% 증가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32만 3129대를 판매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쉐보레·쌍용차·르노삼성 등 5대 완성차가 6월의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내수 판매 진작을 위해 현금할인 ,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6월 한달 동안 차종별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금할인이 가장 많이 되는 차종은 쏘나타다. 쏘나타(N 라인 포함)는 최대 250만원이 할인된다. 이어 ▲그랜저 최대 240만원 ▲싼타페 최대 190만원 ▲그랜저하이브리드 최대 140만원▲쏘나타하이브리드, 투싼하이브리드, 넥쏘가 각각 최대 120만원 ▲아반떼하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쉐보레, 르노삼성차가 26일 자동차 소식을 전했다. 폭스바겐은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 획득을, 쉐보레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의 선전 소식을, 르노삼성차는 '르노 조에(ZOE)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 진행을 알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ID.3가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ID.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봄을 맞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체험을 통해 차량의 우수성도 알릴수 있는데다 차 판매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승 참여를 하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이 봄의 기운이 완연한 드라이브 코스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캐딜락 슈퍼 스프링 드라이브(Cadillac Super Spring Dr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다. 시승코스는 서울 남산 소월길 일대다. 시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내수 판매 촉진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 성장을 기록한 현대차는 최근 판매 부진에 빠진 쏘나타에 할인헤택을 집중, 판매 촉진에 나서는 모양새다. 기아는 최근 단종된 K7 재고 털이와 판매 부진 차종 판매촉진에 혜택을 집중한다. 지난달 내수 판매부진에 빠진 쉐보레와 쌍용차, 르노삼성은 이달 파격 구매혜택을 내걸었다. 과연 내달 1일 웃는자가 누구일지 궁금해 진다. ■ 현대차, 4월 구매혜택, 쏘나타 판매 집중, 최대 9%+ 추가 190만원 할인현대차가 4월 한달간 쏘나타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2월 판매실적을 보니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들이 국내외 판매에서 모두 성장했다. 쌍용차는 14일 공장 가동 중단 직격탄을 맞아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했다.■ 현대차, 2월 함박웃음..전년 동월 比 6.7% 증가현대차 2월 한달간 내수판매 5만 2102대, 해외판매 24만 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248대를 판매했다. 이는 내수판매 32.6%, 해외판매 25%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28만1363대) 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기아, 쉐보레,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2월 화끈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지난달 내수 시장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생존이라는 절대 절명에 위기에 놓인 쌍용차에게 2월은 타 브랜드보다 더 중요하다. ■ 현대차, 쏘나타 최대 5%+220만원...싼타페, 최대 3%+220만원 할인현대차는 쏘나타, 싼타페 등 일부 차종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쏘나타와 쏘나나 N라인은 2.5% 저금리 할부에 최대 5%+22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싼타페는 2.5% 저금리 할부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상위 트림에서나 선택할 수 있던 LED 전조등(헤드램프)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SM6를 출시하면서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전트림 기본 장착했고, 기아차는 K3 외장 디자인 특화 트림 LED팩을 선보였다. 지금도 LED 전조등은 프리미엄 옵션의 전유물이다. 최근 LED 주간주행등 보급으로 인해 LED 전조등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외관의 고급울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LED 전조등이 선호 선택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대부분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가 지난달 판매량이 뒷걸음쳤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에서는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역신장의 쓴잔을 마셨다. 전체적으로는 한국지엠만 웃었다.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늘어난 수출이 성장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반면, 르노삼성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두자릿수 이상 후진했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화된 방역 지침으로 경기가 수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달 추석 특수가 있다. 과연 이달 어떤 실적을 낼지 주목된다. ■ 현대차, 8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가 QM6 한정판 ‘볼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정수량은 1600대다.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딱 1600대만 판매되는 QM6 한정판 ‘볼드 에디션’은 가솔린 중형 SUV ‘QM6 GDe’ 모델이 기반이다. 이 모델 내외관에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강인하고 선명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하고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외관은 다크톤의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바디키트와 더불어, 블랙 컬러의 루프랙, 휠캡, 아웃 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느삼성차 XM3 인기는 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출시 49일만에 1만대 출고를 돌파했다. 지난 2016년 SM6 출고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2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XM3 누적 출고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49만의 일로 르노삼성차 신차 중 역대급 성적이다. XM3는 공식판매 첫 달인 지난 달 5581대를 출고한 데 이어 4월 영업일수 기준 13일만에 4419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이전 최단 기간 출고 1만대 돌파 기록은 SM6로, 당시 출시 후 영업일수 기준 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업체가 1월 판매실적 부진에 빠졌다. 계절적 요인과 세제감면 종료 및 소비심리 위축 등 시장요인 악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내수판매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 전년 동월 대비 한국지엠만 내수시장서 성장했다. 수출에서는 현대차, 기아차만 판매량이 증가했다. 르노삼성과 쌍용은 내수·수출 모두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5대 완성차가 3일 공개한 1월 판매실적이다. ■현대차, 설연휴 영향 내수 판매 감소..수출 늘어 전체적으로 3.6% 감소 현대차는 1월 내수 4만7591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QM6에 KT의 기가지니를 적용한 AI(인공지능)기반 음성 제어 시스템 ‘이지링크’ 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형 QM6 운전자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돼 운전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2일 KT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이지링크(EASY LIN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신규 차종 ‘THE NEW QM6’에 적용된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가 LPG 엔진 버전인 THE NEW QM6 LPe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함으로써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숙성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갖췄다.특히, 가솔린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함으로써 정지와 출발을 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에게 1월은 혹독했다. 쌍용차만 유일하게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해외판매에서 발목을 잡혔고, 기아차는 내수판매에서 고전한 반면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는 국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31만33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기에 비해 17.5% 증가한 6만440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말리부, 싼타페, K3 등 국내 모든 신차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8개 신차에 대해 차량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실내공기질을 평가·관리하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관리 대상은 기아 자동차의 K3, K9 및 스토닉,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싼타페 및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월 자동차 내수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시행, 신형 SUV(카니발, 산타페)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5.0% 증가한 14만6086대 기록했다. 국산차는 12만52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수입차는 2만797대로 11.2% 증가했다. 12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우 신형 싼타페의 본격 출시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출시후 6개월 연속 내수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K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가 르노삼성, 르노 브랜드 혼용 사용을 공식화 했다. 클리오처럼 수입되는 모델에 대해서는 르노삼성 브랜드가 아닌 르노 브랜드를 달고 국내에 출시하기로 했다. 단 지금처럼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은 그대로 르노삼성 브랜드로 판매된다.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노라 대표는 7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앞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르노삼성차 브랜드로, 수입되는 차량은 로느브랜드로 운영한다”며 “유럽상품을 한국에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두 개의 다른 브랜드가 공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