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유통·대리점분야 불공정관행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 관련 조사다. 현행법 상(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 부당하게 납품업자로 하여금 경쟁사에게 물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하거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 위반에 해당된다.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납품업체 갑질 논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올리브영이 중소 납품업자(화장품)를 대상으로 쿠팡과의 거래를 막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CJ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것을 알수 있겠지만 쿠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CJ올리브영이 쿠팡외 경쟁상대에 대해서도 동일한 납품업체 갑질을 해왔을 수 있다. 이번계기로 가치소비자들을 잃을 수도 있다. 이번 공정위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24일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최근 ‘경쟁사업자에 상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납품업체를 강요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하다. 코로19 펜데믹으로 화장품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소비형태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배송전이 시작됐다. 상품을 15분~1시간 내 문 앞까지 배송하는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비대면 구매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퀵커머스를 시작했다. 아리따움 제품을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최대 1시간 이내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드샵, 드럭스토어 등 뷰티업계가 새해 첫 세일을 진행한다. 새해부터 특급 혜택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2일 업게에 따르면, 이니스프리가 5일까지 새해 특급 혜택을 제공한다. 우서 이니스프리가 카카오톡 친구에게만 5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오프라인 전용)을 제공한다. 또한 7일까지 1만원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되는 쿠폰(온라인 전용)쿠폰도 준다. 새해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뷰티포인트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원이 즉시 적립된다. 대상은 회원만 참여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 편집숍인 올리브영과 시코르가 연말 결산 세일를 진행한다. 각사는 2020 베스트 어워즈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K뷰티까지 올해 대표 편집숍인 양사에서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시코르(이하 시코르)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시코르 전점에서 ‘시코르 2020 베스트 어워즈’를 열고 각 카테고리에서 1위에 선정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스트 상품 중 8개를 포함한 14만원 상당의 ‘시코르 베스트 뷰티박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CJ올리브영이 30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로, 할인율은 최대 70%다.CJ 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0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매일 각기 다른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상품을 할인에 할인을 더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세일 기간 한정 판매하는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화장품 드럭스토어, 편집샵의 빅 세일이 시작된다. 아리따움, CJ올리브영 등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 국내외 유통가 쇼핑 축제 분위기에 발맞춰 빅세일 카드를 꺼내들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 우선 아리따움은 CJ올리브영보다 하루 빠른 31일 아리따움 빅세일을 시작했다. 세일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이번 세일은 1년에 단 한번뿐인 빅 세일이다. 할인율은 전고객 30~50%다. 마이스토어 등록 고객은 마일리지 5% 적립해준다. 31일 기준 아리따움 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6일 백화점 등 유통채널이 동행세일을 시작하자 일부 화장품 브랜드 및 뷰티편집샵도 동참을 선언하고 세일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랄라블라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5000여종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6일 단 하루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4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22개 점포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1만2000원 상당의 스웨덴 에그팩 세안 비누 3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토니모리도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 업계의 상반기 결산 세일이 시작됐다. 뷰티 편집샵, 드럭스토어, 로드샵 등이 총 출동한다. 상반기 결산 세일인 만큼 할인 등 혜택도 풍성하다.19일 업계에 따르면, K뷰티 대표 편집숍 ‘시코르’가 상반기 결산 세일인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에서는 31개 카테고리에서 1위에 선정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K뷰티까지 올 상반기에 시코르에서 가장 사랑 받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핫한 K뷰티 브랜드 ‘힌스’는 립스틱 부문 1등을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납품업체에 대해 갑질을 한 CJ올리브영이 10억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CJ올리브영은 직매입 상품 약 41억원 어치를 부당하게 반품하는가 하면 파견 직원 559명의 인건비도 지불하지 않았다. 여기에 납품업체에 계약서면도 사전에 교부하지 않았다. 상품판매대금은 법정 지급 기한을 넘겨 지급하기도 했다. 이과정에서 지연에 따른 이자도 지급하지 않았다. 가격할인, 1+1 등 판매촉진행사 비영 2500만원도 납품업체에게 떠넘겼다. 이것만 보면 갑질 종합 선물세트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같이 대규모유통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놓고 화장품 샘플을 판매해 경찰 고발 조치된 수입화장품 브랜드 유리아쥬, 눅스, 라오쉬 등의 공식 수입업체인 (주)케이엔유(이하 유리아쥬)가 이번엔 교묘한 수법으로 화장품 샘플을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정품에 화장품 샘플을 넣어 구성한 뒤 정품 판매인 것처럼 꼼수를 부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판매행위도 화장품 샘플판매로 판단했다. 유리아쥬 소재관할지청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은 이건에 대해서도 화장품 샘플판매로 결론짓고 유리아쥬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결국 유리아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