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진행하는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대상은 해당 기간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 누구나이다.16일 볼보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서는 볼보의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의 마지막 이벤트인 ‘볼보 로드 데이 (VOLVO ROAD DAY)’가 진행된다. 볼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해변을 가족, 친구와 함께 청소하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4일 ‘택배 없는 날 ’ 관련, 기성 택배사와 정치권이 참여를 하지 않는 쿠팡 등에 비난을 쏟아내자 쿠팡이 민주노총에 선동을 그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매년 8월 14일은 한국통합물류협회 소속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의 택배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다수 택배사업자가 협의해 지난 2020년 만든 택배 없는 날이다. 반면,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운영하는 '로켓배송'을 비롯해 SSG닷컴 '쓱배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4일은 택배기사들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4사가 지정한 택배 없는 날이다. 그런데 이날만 되면 잡음이 들린다.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는 직접 고용 방식으로 자체 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 컬리 등에 비난이 쏟아진다. 심지어 정치권에서도 후안무치라고 매도하고 있다. 후안무치란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납득이 가질 않는 대목이다. 사실 택배 없는 날 역시 택배사들의 꼼수다. CJ대한통운 등 택배사들은 택배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정식 명칭은 '디 올 뉴 싼타페'다. 5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신형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기준 3546만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싼타페는 공개 이후 외형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의 외형은 한마디로 각진형상이다. 깍두기를 연상시킨다.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와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풀무원의 단백바가 편의점에 진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 7월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이 출시한 식물성 고단백 간식 ‘단백바’ 톳톳바, 콩콩바 2종을 비롯해 총 6종의 단백바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현재 편의점 시범 판매를 향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바 시장을 정조준 했다는 점이다. 최근 GS25 등 편의점에서 핫바 등 가장 단가가 비싼 존에 풀무원의 단백바가 등장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풀무원 단백바를 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기흥점이 경기 침체로 돈줄이 막혀 심정지 처지에 놓인 용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CPR에 나선다. 용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는 저금리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역시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11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 기흥점은 용인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용인시 소상공인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보증 재원을 위해 2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출연금은 10배수인 20억 원 한도 내에서 업소당 5천만원 이내의 보증 지원에 사용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인턴십을 통한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필립모리스의 ‘2023 인콤파스(INKOMPASS)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정직원이 될 수 있다. 11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인콤파스는 필립모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들을 선발하기 위한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인턴십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터 글로벌 인턴십인 인콤파스 제도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2023 인콤파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모집분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22일까지 ‘스웨덴 미트볼 데이’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미트볼 및 플랜트볼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케아 미트볼은 1985년 출시된 이래 전통적인 스웨덴 가정식을 구현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매년 10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플랜트볼은 노란 완두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비롯해 양파, 감자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대체육 식품이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기후발자국이 기존 이케아 미트볼 대비 4%에 불과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명 전현무 베개로 불리는 ‘AI하틴루 슬립드림’이 국내 코골이 개선 베개 시장을 뒤 흔들고 있다. 네이버 스토어 입점 보름 만에 방문자 수 10만 명을 돌파, 판매 10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코골이로 고통받고 있는 소비자라면 전현무 베개가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AI하틴루 슬립드림’은 코골이 개선 베개로 침대 헤드 또는 머리방향 벽에 장착한 레이더 센서가 사용자의 코콜이를 감지해 베개의 에어셀이 머리의 위치를 바로 잡아 기도를 확보해 코콜이를 멈추게 해준다. 이 베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ID.4의 연료소비율이 과다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계산상 오류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가 경제적 보상을 진행한다. 늦게나마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연료소비율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 중 하나다. 과다 표시된 연료소비율은 정정 및 이에 대한 보상이 진행된다고는 하지만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신뢰도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ID.4에 대한 연료소비율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올 2분기 수익성과 성장세 모두 잡는 실적을 냈다. 7조 후반대의 최대 분기 매출과 전분기 대비 40% 이상 늘어난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회계연도 들어 2분기 연속 흑자인 동시에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당기순 이익이다. 쿠팡은 국내 유통시장(통계청 소매판매액·승용차 및 연료 판매 제외)이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할 때, 쿠팡은 같은 기간 21% 성장하며 로켓배송 뿐 아니라 후발주자인 패션과 뷰티, 3P(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등 사업이 크게 성장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유통·대리점분야 불공정관행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 관련 조사다. 현행법 상(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 부당하게 납품업자로 하여금 경쟁사에게 물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하거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 위반에 해당된다.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납품업체 갑질 논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가 연식변경 모델 C40 Recharge(리차지)를 출시했다. 2024년식 C40리차지는 주행거리가 407km로 이전 대비(356) 51km 증가했고,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300만 원 정도 올랐다. 그러나 영국 판매가격을 비교하면 3천500만원이나 저렴하다. 상품성, 가격면에서 보면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 분명하다.7일 볼보에 따르면, 2024년식 C40 리차지의 가장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소프트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하반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폴스타3가 내년 상반기로 국내 출시시기가 미뤄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폴스타2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긴 하지만 지금도 판매량 저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의 7월 신차 판매량은 121대로 저조하다. 이는 전월(198대) 보다도 38.9%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 411대를 판매했던 것을 감안하면 70% 넘게 판매량(전년 동월 비 70.6% 감소)이 줄어들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 선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4륜구동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자는 지난달 26일 쉐보레가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4륜구동으로 진화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것이라면 무조건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기자가 시승한 트림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RS다. 주요 스팩부터 보면, 더 뉴 트레일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계약 취소 시 계약금 반환 거부 이슈와 관련, 람보르기니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1 인디 오더 방식으로 차 제작에 들어간 경우에 한해서만 계약금을 반환해 주지 않는 것이다. 제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약 취소 시 계약금을 반환해 준다. 따라서 코리안 옵션으로 주문하거나 1:1 인디 오더 방식 주문할 경우 신중해야 한다. 잘못하면 계약금 수천만 원을 날릴 수도 있다. 좋은 물건을 잘 구매하고, 취소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는 람보르기니가 최근 우루스, 우라칸 등 람보르기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 모빌리티가 드디어 적자 꼬리표를 뗐다. 지난 1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로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판매 6만 5천145대 ▲매출 2조 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