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텃밭(원예)활동을 기본으로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등 연계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농업, 농촌 자원이나 이를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말한다.모집대상은 생애주기에 따라 ▲청소년기(만14~18세/15명 )▲청장년기(만19~64세/15명)▲중노년기(만65세 이상/30명 )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기사에서는 유방 확대 수술에 대한 식약처 자료를 짚어봤는데요, 이번엔 암을 주로 연구하는 미국건강연구센터(NCHR)를 통한 사례를 살펴보려 해요.몸에 자신감을 갖고 싶었던 제이미는 21세에 유방이식 수술을 했어요. (미국/현42세)수술 3년후 지속적으로 독감에 걸린 느낌과 에너지 고갈로 시달렸고, 심지어 두개골감염, 기억력이상 현상까지 찾아왔죠.사랑스런 세 아이의 엄마이자 의료인였던 그녀는 육아가 힘겨웠고 직장마저 그만둬야 했어요.제이미는 재수술을 결심했고 꾸준히 자금을 모아 38세가 되던 해 마침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7~12세 초·중·고생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 보건당국은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국민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해 줄 것과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달 1일부터 7일(49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19.5명에 달했다.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독감(인플루엔자)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또한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1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3일에서 9일까지(45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5.9명이다. 이는 지난해와 발령시기가 동일하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유행성 감기 도래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11월 중에는 예방접종을 할 것을 정부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국민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지요.올해부터는 무료접종 대상이 확대되어 12개월 유아부터 12세 아동까지 및 임산부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국민의 27%, 1381만명이 혜택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예방 접종도 중요하지만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도 건강을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예방수칙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5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임신부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만 65~74세까지는 안전, 편의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부터 시행되는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의 출생아(만12세 이하 어린이),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임산부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지난달 17일부터 예방접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한민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SK텔레콤과 서울대병원, LH가 힘을 합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가 단순히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말벗'에서 치매예방 및 복약지도를 해 주는 '건강지킴이', 폭염· 장마· 한파 등 일상에 필요한 '정보안내자'까지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해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독거 어르신들이 두려워하는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 '누구'와 대화하며 퀴즈를 풀면 인지능력이 강화돼 치매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어르신들이 과연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잘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섞인 의문에 대한 답이 나왔다. 답은 "잘 이용하다 마다" 다. SK텔레콤이 행복한 에코폰, 지역기초단체들과 힘을 합해 시범 사업 중인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로 어르신들은 AI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고 날씨예보 등 정보를 얻으며, AI스피커와 대화를 나누고, 응급상황시에도 AI스피커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어 어르신들도 얼마든지 AI스피커 및 ICT기술을 잘 이용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해 독감백신 2500만명 분 출하가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500만 명분으로 예상하고 이달부터 오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신청되어 8월부터 국가출하승인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허가되어 있는 독감 백신은 63개 제품으로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올해 국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 8개,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 11개 등 총 19개 제품이다.이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에 국내 최초로 치매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원이 문을 연다. 25일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상호자극을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해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을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100세 정원’은 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금천구 시흥동(13%)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약 885㎡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은 ‘치유환경’ 개념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로 치유를 목적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상호자극과 건강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내달 1일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모니터링 및 수술 처치분야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응급․중증환자의 모니터링(확인․점검) 및 수술․처치 관련 의료행위·치료재료 105개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심장질환자 심박출량 모니터링, 식도를 통해 마취 중인 환자의 심장 및 폐 소리․체온 감시 등 검사․모니터링 분야 18개와, 기도 절개 및 기관 삽입튜브, 후두마스크, 뇌손상을 최소화하는 체온조절요법 등 수술․처치 분야 항목 87개에 건강보험이 적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첨단기술로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 해당 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를 말벗으로 드려서 노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SK텔레콤은 우선 독거 어르신 2100명에 AI 스피커 '누구'를 제공하며 앞으로 더욱 지원대상과 서비스 내용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22일 SK텔레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컨슈머와아드-신동찬 기자] 내년부터 목욕탕·찜질방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법령상 ‘레지오넬라균’ 검출 기준치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내년부터 목욕장(목욕탕・찜질방)의 수질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9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기 사용한 목욕물을 순환・여과하여 다시 사용하는 ‘순환여과식 욕조’의 경우, 순환과정에서 욕조수를 소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목욕장 욕조수가 레지오넬라균 전파의 주요 위험요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독감(인플루엔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A형 독감 유행에 이어 이번에는 B형 독감까지 창궐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및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행주의보 발령 당시(45주) 외래환자 1000명당 7.8명이던 환자수는 6주 뒤인 이달16일부터 22일(51주) 71.9명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 절기의 유행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이 지난달 16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7세에서 18세에서 A(H1N1)pdm09(A독감)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시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고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을 당부했다.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 사이 독감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8.7명으로 유행주의보 발령 당시 7.8명보다 6배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프랜차이즈 음식점 절반이상이 원산지 표시를 엉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일반음식점 80개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실태조사결과다. 조사대상은 직장인들의 주요 8개 점심·저녁메뉴를 취급하는 가맹점 수 상위 프랜차이즈 40개 각 2곳이다.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80개 중 43개 업소(53.8%)가 원산지 표시를 엉망으로 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가 35건,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41건 등 총 76건의 부적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는 독감백신을 접종해서는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독감백신 접종과 관련 접종 대상 및 횟수, 제품 종류, 주의사항 등을 공개했다.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독감백신은 6개월 미만 영아는 접종해서는 안된다.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성인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산부 및 만성폐질환자 등은 접종 권장 대상이다. 연령별 접종 횟수는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한 달 이상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바이러스 99.99% 제거” 등 공기청정기 성능을 부풀려온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유일하게 LG전자만 경고조치를 받았다. 나머지 업체들은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억원대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30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공기청정 제품(공기청정기, 제습기, 이온발생기 등)에 대해 극히 제한적인 실험결과만을 근거로 “바이러스 99.99% 제거”, “세균 감소율 99.9%”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광고함으로써 제품의 실제 성능을 오인시킨 7개 사업자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결정했다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앞으로 돌잔치 등 연회시설을 예약했다가 1개월전 이전에 취소하는 경우 계약시 걸었던 계약금을 환불 받게 된다. 음식점에 예약을 했다가 음식점 사정으로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 예약보증금의 2배를 환급받게 된다. 또 음반 도서 등을 구매할 때 받은 사은품은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계약 해지시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천재지변 등 부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여행계약 취소시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반면 유효기간이 경과한 상품권의 경우 실제 구매한 금약의 100분의 90을 돌려받게 된다. 결혼준비대행의 계약 해지시 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첫눈이 내리면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릴까? 이베이코리아가 '첫눈과 쇼핑의 상관관계'(지난 2014~2016년 동안 G마켓의 데이터 분석, 첫눈 내린 날은 기상청의 서울지역 내린 날이 기준이며 2014년은 11월 14일, 2015년은 11월 25일, 2016년은 11월 26일이다)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첫 눈이 오면 집에서 놀고 먹기 위한 ‘집콕용품’ 이 불티나듯 팔린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첫눈 덕에 전주대비 판매증가폭이 가장 컸던 제품군은 '수면양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