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승용차 시장 3위에 안착시킨 아우디의 ‘올해의 딜러’는 장인우(고진모터스) 대표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누적 2만1419대로 수입승용차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세일즈, A/S 등이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이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세일즈와 A/S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국산·수입차 브랜드들이 판매 부진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판매부진에 끌려가는 모양새다. 6월 국산 승용차 판매 1위 브랜드는 기아, 수입차는 BMW였다. 6월 국산 승용 베스트셀링카는 현대 그랜저(IG),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였다. 중고차 시장에선 국산 차량 모델 대수 1위는 현대 포터2,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였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카이즈유 데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국산 승용차는 지난달 9만3680대, 수입 승용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시동 꺼짐 결함으로 리콜됐던 르노코리아차의 XM3이 리콜 후에도 동일 현상으로 재 리콜에 들어간다. 테슬라의 모델Y, 모델3은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 결함으로 리콜된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달 1880대를 판매하며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3위에 올랐다. 1880대 중 리콜대상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차의 주력 차종인 XM3의 시동꺼짐 결함이 리콜 뒤에도 개선되지 않아 재 리콜에 들어간다. 르노의 캡처도 마찬가지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XM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승용차 신규 등록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1~2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3~10위 안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테슬라가 단숨에 3위에 올랐고, 4월 3위였던 볼보는 1000대가 넘는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7위로 내려앉았다.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폴스타는 4월 11위에서 5월 15위로 주저 않았다. 수입전기차 1위 왕좌도 테슬라에게 넘겨줬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신규 등록대수 1위는 7329대를 판매한 벤츠가 차지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수입승용차 판매실적을 보니,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브랜드별 월간 등록대수 (판매대수) 순위에서 볼보가 아우디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반면 불매운동에서 벗어난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도 도통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가장 큰 변화는 월간 신규 등록대수 순위다.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벤츠 8767대, BMW 6837대로 1위와 2위는 변동이 없다. 그러나 3위는 전월과 다르다. 최근들어 3위는 아우디 자리였다. 그런데 3월 볼보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시트로잉, 푸조 등 수입 승용차와 만트럭버스 등 건설기계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차종에서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의 강도가 약하게 제작되어 파손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1월 28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067대다.시트로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