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카드사가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유치전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금융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를 론칭했다. 우리카드는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카드 한 장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S2’(신용)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하나카드가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서비스 엘페이를 등록해 이용하면 청구할인 10%를 해주는 신용카드를, IBK기업은행은 기존 ‘무민 체크카드’ 흥행 성공에 힘입어 혜택과 디자인을 강화한 ‘무민 신용카드’를 선보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가 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정부가 이달 말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택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내놓는다. 또 임차보증금과 월세를 동시에 대출해주는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을 올 연말 출시하는 등 청년주거 금융상품등을 선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청년의 내집마련과 임차비용 지원을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청약저축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청약을 위한 통장이다.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3.3% 금리가 적용된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추석 이후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될 전망이다. 서울에만 1만3000여 가구 신규 분양이 첫 대상이다. 따라서 추석연휴 기간동안 개편된 청약제도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개편된 청약제도의 핵심은 청약통장 1순위 자격 강화다. 기존의 청약 1순위 조건은 수도권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1년(비수도권 6개월)경과, 납입횟수가 12회(비수도권 6회) 이상이었다. 그러나 개편된 청약제도 1순위 조건은 수도권 포함 전국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후 2년 경과, 납입횟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이 20~30대 성인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떠나 살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87.9%가 ‘떠날 의향이 있음’으로 답했다고 13일 밝혔다성별로 보면, 여성 91.4%가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남성 85.5%응답률보다 높았다.또한, 전체 응답자의 85.6%는 현재의 한국사회 시스템에서는 살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다.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단연 ‘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디딤돌 대출금리가 이달 16일부터 오른다. 내집마련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美 기준금리 인상(0.25%p)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와 지난 2일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인상(0.25%p)됨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가 이달 16일부터 0.15~0.25%p 조정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2014년 1월 출시된 디딤돌 대출은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3차례 대출금리를 인하(총 0.7%p ↓) 해 연 2.1% ~ 연 2.9% 으로 운영 중에 있다.그러
[컨슈머와이드-한민국 기자]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에 ‘모기지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이용하여 대출금액을 산정하는 경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이 전액 제외되었으나 앞으로는 모기지신용보증(MCG)을 통해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 공제분만큼 보증부대출이 실행되어 LTV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이는 지난 2015년 12월 28부터 시범운영 개시된 바 있다.모기지신용보증이란 주택담보대출 시 최우선변제금만큼 보증부 대출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상품이며 최우선변제 소
[컨슈머와이드-조영국 기자]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이달 29일부터 혼인관계 증명서상 결혼 후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주택도시기금 구입·전세자금을 대출하는 경우 대출한도가 확대되고, 우대금리도 적용받게 된다.23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혼인관계 증명서상 결혼후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로 집을 구입할 경우 기존 결혼 2개월전 대출신청 기간이 3개월전으로 조정된다. 금리도 현행 연 2.3~ 3.1%에서 0.2%p 우대된 연 2.1 ~ 2.9% 수준으로 우대를 받게 된다. 따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신혼부부 80% 이상이 ‘내집 장만은 ’필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2677쌍을 대상으로 ‘2014년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신혼부부 84.7%는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반가구 평균치(79.1%)보다 더 높은 주택 보유 의식이다.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15.3%에 그쳤다.소득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