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동차 고장이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견적을 받았을 때, 견적 내용 을 꼼꼼히 살펴보신 적 있으세요?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많지만, 차량에 쓰이는 부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런 이유로 차량 수리 시 수리업자 가 사용하는 부품에 선택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웠고, 타업체와의 비교견적도 합리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시 대체부품을 보험견적에 반영하려면 인증하는 과정에서도 번거로움이 따랐지요.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 대체부품의 전산시스템을 개선했는데요,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내달 1일부터 자동차 사고를 보험으로 수리할때 순정품이 아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부품가격의 25%를 보험계약자에게 돌려준다. 적용 대상은 내달 1일 발생한 외제차량 사고에 한해서다. 국산차는 아직 대체부품 생산이 없기 때문이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자동차 수리시 품질인증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소비자에게 부품비 차액을 돌려주는 자동차 보험 특약이 신설·시행된다. 특약 시행 이전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도 보험사에 요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품질인증 대체부품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5년 내에 신차 교환·환불이 가능해 진다. 자동차 번호판이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한 양적·질적으로 개선된다. 튜닝 규제 완화 등 자동차 애프터 마켓도 활성화된다. 아울러 오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추진된다.13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발표한 제 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오는 2021년까지 자동차 소비자 권익 보호가 강화된다. 사고기록장치(EDR)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결함정보 보고시스템 고도화, 리콜 시정률 향상 등 자동차 제작결함 관리체계 구축과 결함있는 신차에 대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디자인 보호법에 막혀 국산차 반값 부품 출시가 어렵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 특허청이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24일 특허청은 자동차산업 강국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중국 등이 자동차 대체부품에 디자인권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특허청은 미국의 경우 여러 차례에 걸친 법안발의가 있었으나 모두 폐기됐다며 특히 지난 2월에 발의된 법안도 이전에 폐기된 법안들과 동일한 내용이므로 폐기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유럽 역시 수리 조항을 반영하기 위한 유럽 공동체 디자인 지침 개정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BMW 5시리즈 오너는 더 이상 값비싼 정품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대체부품제가 시행된 지 6개월만에 첫 인증 대체 부품이 나오기 때문이다.9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 따르면, 첫 인증 대체 부품은 BMW 5시리즈의 앞 펜더(좌·우) 대체부품이다. 대만 업체 TYG가 생산한 이 부품은 서류심사와 공장심사를 마쳤다. 따라서 이번주 또는 내주 초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체부품은 자동차 제작사가 공급하는 순정품(OEM 부품)과 성능·품질이 같거나 유사한 제품으로 순정품 대신 사용할 수
[컨슈머와이드-편집국] 정부는 서민주거비 완화 방안 대책의 일환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월세 대출을 내년 1월 2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Ⅰ,Ⅱ)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다. 주거급여자는 제외하되 가구원이 별도 거주시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대출조건은 연 2% 금리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720만원 한도 대출하며 1년 거치 후에 대출금 일시 상환되며 최장 6년까지 3회 연장 가능하다.내년 1월 8일부터 자동차 수리시 순정품(OEM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대체부품’을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