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Mobile World Congress)2022'에 참가해 자사의 ICT 기술들을 선보인다. 또MWC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도 발굴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통신사와 빅테크 기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수동식 휠체어 사용자를 돕는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이하 동력보조장치)를 정리했어요. 보조장치는 기존 수동식 휠체에 부착해 사용하는 기기로 휠체어의 구조적 변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동력보조장치는 부착 위치에 따라 3가지 형태로 출시됩니다. (전/후/측방) (전방탈부착형: 앞에서 끄는 방식, 후방탈부착형: 의자 뒷면 또는 하단 장착/추진력, 측방탈부착형: 휠체어 바퀴에 보조장치를 연결)휠체어 동력보조장치는 휠체어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안전운행 불이행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 PM (전동킥보드 등) 사고는 전년 대비 129% (‘19년 기준), 사망자는 200% 증가하였는데요,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요? (한국ITS 학회 논문 2021) 이번 기사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율이 높은 프랑스법을 보며 함께 생각해 보려 해요.프랑스국의 전동킥보드 대수는 2019년도 기준 47만9천대로 전동킥보드 핵심 기술 혁신으로 인한 단가 하락, (전동킥보드 평균단가: '16년 767유로>> '19년 399유로) 무인 공유임대 서비스 급증을 배경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보험 가입 시 과거 진료사항이나 질병 등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최근 3년 6개월간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51건이던 피해구제 신청은 2018년 54건, 2019년 55건으로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5건이 접수되어 전년년 동기(28건) 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하철은 하루 약 75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저절로 눈살이 짜푸려지거나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행동들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지만 왠만해선 나서서 제지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레 날아오는 주먹','갑자기 전동차 내에서 욕설 하기', '술에 취한 채 바지춤을 내리고 실례' 등 그냥 넘어가기에는 타인에게 명백히 피해를 끼치는 범법행위도 빈번히 목격된다. 이러한 행위들을 제재할 법은 없는 걸까. 2일 서울교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실내 또는 실외에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이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 제공 및 관련 기준 적합성 확인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6개 업체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평가해 본 결과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6개 제품은 거봉(GK11-ECO), 로보메디(RW-300), 아이디에스엘티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동킥보드는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전동킥보드와 휠 구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짚어보려 해요.먼저, 지난 2017년 8월 이후 생산된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과전압, 과전류 방지 인증이 있는 배터리를 사용해야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요.현재 리콜 받은 제품은 총 11종으로 제품 안전정보센터에서 항시 최신 정보 검색이 가능합니다.퀄리봇S1·EURO8 TS600·EURO8 TS6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제조사가 도산했더라도 안전상 중대한 하자 있는 전동휠을 판매사가 구입대금을 환급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7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소정위)는 `배터리가 급속도로 방전되는 전동휠의 구입대금 환급 요구' 사건에서 배터리 하자는 전동휠 구매계약의 목적인 `안전한 운행'을 달성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이므로 제조사가 도산했더라도 판매자가 구입대금을 환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소정위에 따르면, A씨(남, 30대)는 지난 2017년 11월 소셜커머스를 통해 B사로부터 전동휠을 구입했다. 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따뜻한 기술 AI와 IoT를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지체장애인 300명에게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U+우리집AI’ 스피커 300대와 네이버가 제공하는 AI 추천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12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원한다. 17일 오전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시설공단에 AI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스피커에 말만 하면 간편히 콜택시 호출되고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장애인 화장실·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위치 확인도 가능한 ' AI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가 출시된다. 5일 LG유플러스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출시는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돕는 ▲장애인 콜택시 호출 ▲교통약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자신의 자전거가 도난당하거나 분실돼 못찾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는 이런 걱정은 접어둘 수 있는 자전거가 KT에서 출시됐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자전거의 위치확인이 가능해 분실되도 도난당해도 찾을 수 있다. 22일 KT는 리콘하이테크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AIR 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 아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Smart Mobility Platform)’이 적용된 전기자전거다. KT 스마트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전동킥보드, 전동보드(전동휠), 전동스쿠터 등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의 품질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구매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품질과 A/S 가능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4년 9개월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8건 중 올해만 75건이 접수되는 등 전체 피해구제 접수건수의 69.4%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전동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본격 여름 레저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캠핑, 물놀이, 자전거, 낚시 등 관련 제품 8000여 개를 모아 한 자리에 선보인다.G9는 25일 여름 레저스포츠 관련 제품 8000여 개를 한 데 모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G9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다소 고가의 아웃도어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한 없는 10% 할인쿠폰을 매일 ID당 10회 지급하며, G전상품 무료배송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보이는 대표적 상품들을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혼밥, 혼술에 이어 탈것도 혼승(乘)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혼승족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에 불과했던 킥보드가 이제는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어른들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나 또는 두 개의 바퀴 위에서 자세를 잡고 이동하는 전동휠도 새롭게 등장했다. 이러한 개인용 이동수단은 10kg 내외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동식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친환경적이어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개인용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시가 최근 한강공원 무질서에 칼을 뽑아들었다. 20~21일 이번 주말 동안 한간공원 내 민관 합동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전동휠 운행, 배달 오토바이 출입 ▲행상, 노점 상행위, 전단지 살포 ▲애완견 배설물 방치, 목줄 미착용 ▲쓰레기 무단 투기 ▲지정된 장소 외 야영·취사행위 등이다.단속방법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전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전담반이 편성․운영된다. 20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영등포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인보드 과열, 감속·시동꺼짐 등 안전 결함이 발견된 나인봇원 프로(NINEBOT ONE PRO) 외발 전동휠이 무상 교환된다.20일 한국소비자원은 나인봇원 프로(NINEBOT ONE PRO) 외발전동휠을 운행 중 메인보드 과열 및 감속·시동꺼짐 증상이 발생해 소비자가 주행 중 추락했다는 사례와 관련, 조사결과 자체결함으로 추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해당제품은 최고속도 제한, 장시간 연속 사용 차단기능이 포함된 제품으로 비정상적 사용 조건이 아님에도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최근 유통업계의 마케팅 기법이 진화하고 있다. 입소문 마케팅에서 한차원 진화한 스킨십 마케팅이 뜨고 있다. 생생한 사용 후기, 노하우와 개인적인 체험 스토리 등 소비자와의 진솔한 스킨십을 통해 브랜드 우호도를 높이고 의견을 반영하는 마케팅이 봇물이다.우선 대규모 고객 체험단 모집이 대표 스킨십 마케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여성 위생용품 좋은느낌의 오버나이트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입어봐 입오버’ 캠페인을 진행하고,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이하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전동보장구를 3년 이상 이용 중인 장애인 또는 보호자 2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5.5%(102명)가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사고유형별로는 ‘턱‧장애물 등에 의한 걸림’ 사고가 41.2%(42명)로 가장 많았으며, ‘간판 등과 같은 외부 장애물과의 충돌’ 36.3%(37명), ‘운행 중 정지’ 32.4%(33명),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원휠,왕발통등 다양한 30종의 전동 휠 제품을 무료로 시승 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G마켓은 오는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G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휠 ▲투휠 ▲왕발통 ▲킥보드 등 약 30종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현장에서 시승해 볼 수 있다. 또 초보자들을 위해 1:1 마스터를 배치해 안전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접수 신청도 받는다. 사전 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전동휠 대여서비스가 소비자 안전대책이 미흡한 채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자격 제한 없고, 보험 미가입이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조차 받기 어려웠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총 31건을 분석한 결과 위해사례 대부분이 전동휠 주행 중 넘어지는 사고였다.현행 도로교통법 상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정격출력 0.59kw 미만의 전동휠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다. 따라서 운행을 위해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