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설폐기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애경케미칼은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출범하고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한다. SK에코플랜트와 장형그룹은 디지털 기반 건설폐기물 생태계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폐기물 운반·처리의 탄소 배출량 측정 등에 나선다.애경케미칼은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볼보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보를 좋아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전시장이다. 천하자동차는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이벤트 ▲피카 타임(FIKA TIME) ▲천하 라이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8년 유엔이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행사보다 실질적인 직장내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이를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가치소비다.기업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봇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8시 푸조는 온라인으로 E-라이언 데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가 밝힌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담은 전동화 전략 5E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 ▲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Electric) 라인업 출시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영상 SK텔레콤(SKT)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 구축을 위해 전투적인 행보를 보였다. 15일 SKT는 올해 CES 2024에서 온디바이스(On Device) AI, 생성형 AI 등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은 가운데, SKT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AI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다양한 Core Biz. 영역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영상 사장과 주요 경영진은 AI
[칸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올해 키즈폰을 출시하면서 미래 잠재 고객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키즈폰 역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로 무장했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 안심 케어 기능, 다양한 교육·놀이 컨텐츠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올해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콘텐츠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로 합리적 가치소비다.캐릭터 전쟁..SK텔레콤 ‘포켓몬’ vs KT ‘시나모롤’ vs LG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제시한 올해 경영 키워드는 ‘고객가치’, ‘디지털 혁신’이다. 이통3사의 수장들의 신년사를 보면,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실사구시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디지털혁신(DX)’ 역량 및 ‘플랫폼 사업’ 확대”, KT 김영섭 사장은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실사구시(實事求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총 5억 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사회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 등에 활용한다. 일룸 슬로우베드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약 1000만원 상당의 토퍼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결식우려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코오롱은 임직원 참여로 어린이의 꿈을 지원하는 꿈경매로 기부하고 있다.에이블씨엔씨는 굿윌스토어에 총 5억 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가구 기업들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준다. 닥터포헤어는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새치커버 라인 제품 4000세트를 기부했다. 일룸은 의성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결식 아동들에게 하루 두 끼 이상의 식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사 저자극 새치커버 라인 ‘폴리젠 블랙샴푸’와 ‘블랙 부스팅 트리트먼트’ 4,00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기술을 통해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불편한 삶을 도울 수 있다. SK텔레콤이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해 이들을 돕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AI기술의 가치소비다. 지난 6일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초중고교생의 AI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27일 KT는 인공지능 활용자격 시험 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는 전문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이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하는 것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SKT 김태환 컴플라이언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매주 한 번 ‘일과 후 음주’ 목적으로 외식 술자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보다는 맥주를 더 선호했다. 음주는 즐기지만 덜 부담되는 술을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자의 취향대로 음주를 즐기는 것, 음주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 이는 국내 외식업체 방문자 4천명을 대상으로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외식업체 방문 경험에 대한 질문을 토대로 국내 소비자 주류 소비 동향 조사 결과다.10일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전스 기업 NIQ가 발표한 외식업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이 더이상 '통신회사'만이 아닌 ‘글로벌 AI 컴퍼니’로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6일 SK텔레콤(SKT)은 26일 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를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전방위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사장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했다.SKT의 ‘AI 피라미드 전략’이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탄소중립을 앞당겨줄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이 13일 개막했다. H2 MEET 2023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라면 해당 전시회를 방문해 수소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치소비다.올해 4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의 순환에 앞장선다. 제너시스BBQ그룹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원사로 유니폼을 제작한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직영점에 우선 도입하며 추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을 통해 2년 동안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약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이어진다. 환경을 고려하는 가치소비자에게도 중요한 점이다.제너시스BBQ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을 도입했다. 환경의 달 6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T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용 무인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무인정보단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통신3사가 올해에도 저탄소 및 탄소배출 줄이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는 ESG 활동의 일환이자 최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 즉 가치소비자를 겨냥한 행보다.통신3사, 저탄소 정책 우선 SK텔레콤은 지난 2020년 통신업계 최초로 기업 사용 전력이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 KT는 지난해 6월 지난해 RE100에 가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6월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통신사들이 친환경 가치소비를 이끄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통신사들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로 자사의 ICT 기술을 활용해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 실천하려는 것. 이러한 다회용 컵 사용을 위해 SKT와 KT가 나서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이 커지면 커질 수록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보려는 가치소비자들에게는 매장 이용 시에도 자신들의 신념에 맞는 소비의 선택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SKT에 따르면 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