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다양한 주방, 생활용품, 리빙, 라이프스타일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28일 서울산업진흥원과 지페어스가 주최하는 ‘메가쇼 서울’이 이달말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H)에서 열리고 있다. 메가쇼 서울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와 유통업체가 소통하는 통로로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회째 열리는 소비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360개의 부스가 5개의 분야별로 나누어져 20~50대의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전시품목은 ▲메가키친(테이블데코, 주방인테리어가구,주방가전, 주방조리기구&식기) ▲메가리빙(디자인가구,홈데코리이션,생활욕실용품,인테리어소품,가전)▲메가뷰티&헬스(스킨케어, 뷰티&코스메틱, 건강기능성식품, 다이어트, 헬스,병원) ▲메가푸드(유기농식품,커피&베이킹,농수한물직거래&전통식품,로컬푸드,가공식품)▲메가라이프스타일(가전렌탈서비스, DIY&취미, 금융, 여행, 캠핑레저, 애완용품, 자동차, 프랜차이즈) 등 이다.

메가쇼 서울 주최측인 지페어스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을 “판매채널 구축을 통한 기업 매출 상승 및 내수 활성화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메가쇼 서울’ 전시회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행사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은 ‘메가쇼 서울’주체측이 운영하는 무료 서틀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탑승장은 송파탄전주차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2곳이며 행사기간 동안 9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