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 원 정도의 비용이면 60평정도까지 난방

▲ 사진제공: 일성프레임하우스

[컨슈머와이드-편집국] 일성 프레임하우스는 아직 여름이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펠릿 난로에 대한 문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펠릿난로에 연료로 사용되는 펠릿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료라,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대체연료이지만 시중에 펠릿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난로를 찾아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일성에서 만드는 난로는 펠릿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를 했다. 특히 PRO-1 모델은 하향식으로 열을 전달해 상부에서 발생한 불꽃이 공기흐름을 타고 난로 아래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난로를 덥히며 올라가는 구조로 만들어져 열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런 난로의 특성으로 PRO-1은 한 대로 하루 만 원 정도의 비용이면 60평정도까지 난방을 할 수 있다. 

PRO-1모델은 이미 출시한 지 4년을 넘기면서 펠릿난로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겨울이면 난방비로 고민하던 업소와 농작물하우스 등은 일성의 PRO-1 펠릿난로를 사용하면서 난방비가 절반까지 줄어들어 제품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일성의 제품이 별도의 광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했던 점이 바로 이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이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일성의 성공 비결은 20여년간 산업용 금속프레임을 만들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흐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최적의 열효율을 내는 재료를 찾아 수십 번의 설계 변경과 모델 제작을 해온 조성국 대표의 노력에 있다. 자신의 일에 완벽을 기하는 성격때문에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개발을 멈출 수 없어 지금의 제품이 탄생했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개발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올해는 늘어나는 캠핑 인구를 고려해 출시한 캠핑용 모델인 911-S 모델까지 가세해 일성의 난로 라인업이 더 탄탄해졌다. 캠핑에서 일산화탄소 걱정을 최소화시키고 난방과 조리까지 가능한 모델이라 제품을 일찍 알아본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명품 캠핑난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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