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교재 비닐커버를 증정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 최초로 수험서 스프링 분철 서비스를 오픈했다. 

수험서는 특성상 두꺼운 책들이 대부분이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들고 다니는 데 불편을 호소해 왔다. 알라딘의 수험서 스프링 분철 서비스는 수험생들의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구매 시 분철을 신청하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알라딘에서 해당 수험서를 직접 분철해 보내주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분철 서비스는 수험서 카테고리의 전 도서 구매 시 신청이 가능하며 책의 두께에 따라 1권당 500원의 금액을 추가 결제하면 된다. 알라딘 DB에 있는 도서의 페이지 정보에 따라 분철 권수는 이미 계산되어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주문시 분철 옵션만 선택하고, 추가 금액을 결제하기만 하면 분철된 수험서를 받을 수 있다. 

알라딘 측은 스프링 분철 서비스는 8월 25일 오픈했으며, 서비스 오픈 초기임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딘은 수험서 스프링 분철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수험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교재 비닐커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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