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면역력 저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쉬워

▲ 사진출처:pixabay.com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인후염은 직장인들이 자주 겪는 질환이다. 장기적으로 직장 생활 중 경쟁과 스트레스 환경과 불규칙한 생활까지 하다 보면, 심신의 불안과 장기적인피로는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직장인들이 노출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오랜 시간의 에어컨이나 온풍기 사용과 함께, 밀폐되고 건조한 사무실환경은 인후 점막의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고 식세포를 감소시켜 인후염을 일으키게 한다.

많은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식사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은, 잇몸 염증이나 구강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흡기도의 염증성 분비물이 인후부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인후부가 장기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인후염이 생길 수 있게 된다.

인후에 염증이 나타나면 업무와 생활에 지장을 준다. 평상시 사무실에 목건강을 위한 차를 비치해 마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좋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실내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평상시 야외에서 체력단련을 하는 것도 인후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다.

인후를 윤택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약차를 처방해본다.

맥문동1g 방대해1개 현삼1g 연교1g

뜨거운 물 500ml에 우려서 수시로 마신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염증으로 인한 쉰 목소리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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